산성비가 생성되는 과정과 그것이 자연에 미치는 효과


















산성비의 생성은 석탄, 석유, 천연 가스등의 화석 연료의 사용으로 대량의 황산화물이나 질산화물이 대기 중으로 방출된다. 그들은 대기를 떠돌아다니는 동안에 황산물이나 질산물로 된다. 이들이 빗방울의 핵이 되거나, 또는 떨어지는 동안에 흡수되어 강한 산성비를 내리게 한다. 구름을 구성하는 미소한 물방울에 산성 물질이 흡수되어 생기는 산성 안개도 커다란 문제가 되고 있다. 토양이나 호소가 산성화되면 생물에 유해한 알루미늄 등이 녹아 나오고, 칼슘 등의 영양류는 녹아서 물과 함께 흘러가고 만다. 수목에 미치는 산성비의 영향은 식물체에 대한 직접적 영향과 토양을 산성화시켜 토양 비옥도를 저하시킴과 동시에 식물에 유해한 수용성(水溶性) 알류미늄을 토양에 녹여 내어 식물의 생육에 간접적 영향을 준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pH 3 전후인 산성비는 직접적인 영향을 식물에 미치고 생육을 억제한다. 실제로 내리고 있는 pH 4~5인 산성비는 단 시간 노출된 것만으로 식물에 해로운 영향은 쉽게 나타나지 않지만, 장시간 계속되면 토양을 산성화시켜 수목의 성장을 저해한다. 토양은 산성비에 대해 어느 정도까지는 저항하여 산성화를 막고 있다. 그러나 산성 물질의 축적이 어느 한계를 넘어서면 더 이상 식물이 자라지 못하는 토양이 되고 만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구체적인 방지책은 산성비의 원인인 대기 오염 가스의 배출을 억제하고, 토양에 석회석을 살포하여 토양의 산성화를 지연시키며, 산림을 구성하는 나무의 종류를 산성비에 강한 품종으로 바꾸어 심는 일등이다. 첫째, 대기오염 물질인 아황산가스와 일산화질소는 산성비 형성의 주요한 두 가지 요소이다. 황이 많이 포함된 석탄같은 화석연료가 공장의 굴뚝을 통해 아황산가스로 대기중에 방출된다. 일산화질소는 자동차에서 대기로 배출된다. 이 두 가지 오염물질은 바람에 의해 이동한다. 둘째, 이렇게 만들어진 오염물질인 아황산가스와 일산화질소는 바람에 의해 운반되 대기 중의 수증기와 반응하여 황산과 질산을 만들어낸다. 셋째, 비와 눈 그리고 황산과 질산이 들어 있는 또 다른 오염된 비가 땅에 내리게 되는데 이때 산성물질이 함께 이동을 하고 건조한 산성 먼지도 마찬가리로 따라 내린다. 환경보호청의 연구에 의하면 미국 동부에 내리는 비와 눈의 평균 산성도가 정상치의 10배 가량이 넘는 pH 4.5라고 한다. 넷째, 높은 알카리성을 띤 토양이나 석회석이 있는 지역에서는 흙속의 알카리와 석회석이 산성비를 중화시킨다. 이런 상황 아래서는 산성비가 환경에 여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화강암 지역이나 중성과 산성을 띠는 토양에서는 산이 중화될 수 없으므로 경우가 틀리다. 호수가 산성이 되면 물고기와 양서류는 살아가기가 힘이 든다. 올챙이 같은 유태동물과 치어는 죽게 되고, 물고기 수가 감소되므로 먹이 연쇄가 파괴된다. 이렇게 되면 더 큰 물고기와 새가 죽게 된다. 산성화뿐만 아니라 주위의 토양에서 흘러나와 호수로 들어가는 독성이 강한 산성 물질에 의해서도 물고기는 죽게 된다. 다섯째, 산성비에 의해 산림이 어떻게 파괴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러나 환경보호론자들은 산이 잎의 표면을 손상시켜, 나무가 물을 흡수할 수 없게 된다고 주장한다. 산은 흙과 나무 스스로가 만들어 내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등 생명유지에 필요한 영양분을 용해시켜서 흙으로부터 빠져나오게 하므로서 뿌리를 손상시키고 산림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