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의 대체품


















프론 중 HCFC와 HFC는 공기중의 이온 또는 래디칼과 반응하기 쉽고 대류권 분해하여 성층권까지 도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오존층 파괴의 위험이 적으며, 또 지구온난화에 대한 영향도 적다. 또 FC는 오존층을 파괴하지는 않으나 일반적으로 난분해이며 온난화 등에도 약간 문제가 있다. 유해성이 적은 프론으로서 가장 유망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HCFC22, HFC134A, HCFC123, HCFC141B 등이 있다.

8. 프론의 회수 방법

프론의 회수방법에는 냉각법, 압축법, 흡착 및 탈리법, 흡수법, 증류법의 5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냉각법은 프론증기를 냉각하여 액화하는 방법으로 가장 저가의 프론회수방법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저농도의 배기가스에는 적용하기 곤란하며 고농도의 CFC113의 회수 등에 사용된다. 둘째, 압축법은 프론증기를 가압하여 포화증기압 이상으로 프론의 압력을 올려서 액화하는 방법이다. 압축열에 의하여 온도가 올라감으로 방열이 필요하게 된다. 또 이 경우에도 저농도의 배기가스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포화증기압이 높은 CFC12이나 HCF22도 가압하면 회수가 가능하며 냉동기기와 자동차 에어컨등의 냉매의 회수에 사용되고 있다. 셋째, 흡착 및 탈리법은 프론을 활성탄에 흡착시켜 수증기 또는 열풍으로 탈리하고, 탈리한 고농도가스를 냉각법으로 액화하여 회수하는 방법이다. 흡착 및 탈리법의 장치로서는 성형활성탄을 충전한 고정상에 배기가스를 보내어 흡착시키고 수시간부터 수일마다 스팀으로 탈리하여 회수하는 장치와 섬유상 활성탄을 사용하여 소형화하여 15∼20분마다 탈리 및 회수하는 장치와 구형 활성탄을 사용하여 연속적으로 탈리 및 회수하는 유동상식의 장치도 사용되고 있다. 넷째, 흡수법은 비점이 높은 기름으로써 배기가스 중의 프론을 흡수하고, 흡수액을 가열, 감압하여 프론을 방출시키고 방출된 프론을 냉각법으로 회수하여 기름을 반복하여 사용하는 방식을 말하지만 적용농도의 범위가 좁기 때문에 그다지 실용되고 있지 않다. 끝으로 열유법은 불순물이 많아져 오염된 프론액을 증류하고 정제하여 회수하는 방법이다. 미국에서는 페프론을 수집하고 증류하여 사용자에게 돌려주는 시스템이 상당히 실용화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