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오염 물질


















토양을 오염시키는 물질로서 구리·망간·비소와 같은 원소들은 식물의 생육에서 다른 영양소의 결핍을 유발하는 작용을 하며, 크롬·니켈·아연·몰리브덴·납·셀렌·바나듐·비소·스트론튬 등은 식물의 세포에 직접 해를 끼친다.

식품이나 사료를 유해하게 하는 것은 카드뮴·몰리브덴·바나듐·비소·수은 등이다.

농약 살포로 인한 토양오염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살포한 농약은 휘산(揮散)에 의하여 기권(氣圈)으로 옮겨지고, 용탈에 의하여 수권으로 이동되며, 토양 속에는 살포한 상태 그대로 또는 미생물에 의한 분해와 화학적인 분해로 새로운 물질이 생성되어 남게 된다. 특히 PCB·유기염소계 농약·ABS 등과 같은 분해되지 않는 유해물질과 합성수지류에 오염되면 회복되기 어려울 뿐 아니라 회복에 오랜 세월이 걸린다.

종래 카드뮴 등 오염물질의 배출원은 광산이나 제련소에 거의 한정되어 있었으나, 카드뮴 등의 사용량과 그 범위의 확대로 최근 공장이나 청소공장 등이 배출원이 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또한 비농경지에서의 토양오염이 문제화되고 있다.



★ 1.농약

농약은 인구 증가와 더불어 농산물의 증가를 위하여 사용되어진다. 2차대재전 이후 식량증산을 위하여 여러 종의 농약이 개발되었다. 우리 나라의 경우도 농약의 사용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① Chlorinated hydrocarbon insecticides

이 계통의 살충제는 C, H, Cl 의 합성물질로서 DDT, PCB, polyvinyl chloride 계통의 화합물이 이 계통에 포함되며 토양 내어서 분해가 잘 안 된다. 토양내에 오래 잔존한다.

② Organo phosphorus insecticides

이 계통은 C, H, O, P 의 합성물질로서 phorate, azinophosmethyl, parathion, methyl parathion, malathion 이 이계통에 포함되며 토양 내에서 쉽게 분해된다.

③ 기타 유기제(有機劑)

제초제(herbicides) 계통으로 PCP, TAC, TOK, IPC, 와 같이 토양 내에서 분해가 잘 안되는 농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