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황

황이 연소할 때 발생하는 기체로, 황과 산소의 화합물
2005년 8월부터 한약재에 남아 있는 이산화황에 대한 규제가 실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약재 260종에 대해 종류에 따라 이산화황 기준치(30∼1500PPM)를 초과한 한약재의 수입과 제조를 규제하는 ‘생약의 잔류 이산화황 검사기준 및 시험방법’을 고시,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준을 어길 경우 누적 적발건수에 따라 해당품목의 수입과 제조허가 정지 및 취소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품목수입과 제조허가 정지와 취소는 1차 적발 시 3개월, 2차 적발 시 6개월, 3차 적발 시 9개월, 4차 적발 시에는 품목수입 또는 제조허가가 완전히 취소된다.

이산화황은 감초, 황기 등의 한약재에 벌레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연탄불에 말리거나 유황을 태워 쪼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체 유해물질이다. 이산화황을 다량 복용할 경우 위장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천식환자 등 일부 민감한 사람들은 홍조와 천식 발작, 복부 불쾌감 등을 일으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