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분 해양투기, 해양생태계 파괴할 수도




2007/07/10

세계야생생물기금(WWF)은 갈라파고스 제도에 철분을 폐기하려는 플랑크토스社의 계획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실험 계획은 플랑크톤이 풍분한 환경을 만들어 미세 해양식물들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게 해서 기후변화에 대처하려는 것이다. 물론 수익을 내면서.

하지만 WWF의 라라 한센 박사에 따르면, 해양에 철을 투기하는 것보다 이산화탄소를 억제하거나 감축할 수 있는 훨씬 더 안전하고 입증된 방법들이 존재한다.

철분의 해양 투기는 해양 생물의 생명을 무시하고, 거기에 삶을 의지하고 있는 사람들을 고려하지 않은 프로젝트라고 한센 박사는 지적한다.

국제해양기구(IMO)에 제출된 플랑크토스社의 계획에 따르면, 동사는 6월달에 갈라파고스 섬 주변의 36평방마일의 바다에 100톤의 철분을 투기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WWF의 우려는 이런 프로젝트가 개별 종(種)뿐만 아니라 종간 상호관계에 영향을 미처 전체 생태계를 교란할지 모른다는 데 있다. 학자들은 이번 실험이 먹이사슬을 통해 도미노 효과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데 진짜 위험이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