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군대 역할까지 바꿀 듯




2007/07/03

오스트레일리아 전략정책연구소의 새로운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군대는 기후변화 때문에 더 많은 재난과 구제 활동을 지원하게 될 것이다.

오스트레일리아 방어군대(ADF)은 이주해올지 모르는 기후 난민을 감시하기 위해 해안 보호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다.

또한 방어군은 탄소 배출량 정책을 변경하도록 다른 국가들에게 압력을 가할 수 있는 조직의 임무를 담당할 가능성이 있다.

보고서는 오스트레일리아 군대가 재난 구호, 개발 지원, 국가 건설 등을 포함하는 더 많은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군인들은 가정에서 사이클론, 홍수, 산불 같은 이상기후에 대처해 도움을 주어야 할 것이다.

해수면 상승에 따른 아시아와 태평양의 홍수 여파로 대규모 기후 난민이 생길 수 있으며, 사람들의 대량 이주는 방어군의 국경수비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물고기 이동 현상 또한 방어군의 역할과 관련을 맺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해 지역 어류의 남획 상황이 악화하면서 오스트레일리아 수역의 불법 어로 행위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출처: A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