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지구온난화로 신음



2007/06/07

뉴욕 기반의 세계문화유산기금은 6월6일, 해수면 상승, 사막 확대, 기상 이변 그리고 다른 기후변화 조짐들로 인해 캐나다에서 남극에 이르는 문화적 건축물들이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허리케인으로 황폐화된 뉴올리안스의 유서 깊은 마을들, 팔레스타인 지구 안에 있는 베들레헴의 성탄생교회, 이라크의 문화유산 지역들, 페루의 마추피추 역사보호지구 등이 가장 위험에 처해 있는 100개 문화 유산에 들어있다.

세계문화유산기금의 바니 번햄 대표는 “위험에 처한 문화유산 리스트를 볼 때 인간이 실질적인 적이다. 하지만 최초에 손상시킨 것이 우리 인간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복원시킬 힘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100대 위기 문화유산은 2년마다 갱신되고 있는데 2007년에는 처음으로 세계 문화유산을 위협하고 있는 요인으로 지구온난화를 포함시켰다. 다른 요인들로는 정치적 갈등, 오염, 개발 및 관광, 건축물과 생활양식의 근대화 요구 등이 있다.

출처: Associated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