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적 1위 엑슨모빌, 그린피스를 공격하다



















2007/06/15

6월14일 엑슨모빌社는 환경단체 그린피스와 교토의정서와 유럽 탄소배출권 거래제도를 비난했다. 하지만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며 지구온난화를 억제하는 데 건설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의 비국영 석유기업인 엑슨모빌社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자사의 입장이 거듭 잘못 이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부사장인 케네쓰 코헨은 "우리 회사가 기후 문제를 진지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알려져 왔으나 전혀 그렇지 않다. 우리를 만나는 사람들은 우리가 기후변화를 부인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그 때나 지금이나 교토의정서가 올바른 방향이 아니라고 믿는다. 사람들은 교토 조약에 대한 우리의 반대 입장을 기후변화에 대한 반대로 해석했던 것이다. 유감스런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코헨에 따르면 엑슨모빌社의 장기 목표는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는 물론 온난화에 대처하는 것이다.

환경보호론자들은 엑슨모빌社가 교토의정서를 반대한 부시 대통령을 지지했고 또한 다른 기후변화 억제 조치들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同社를 공공의 적 1위에 올려 놓고 있다.

엑슨모빌社가 최근에 발표된 그린피스 보고서 내용 중 일부 사실이 완전히 잘못되었다면서 그린피스를 심하게 비난했다.

출처: The Guard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