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지구온난화 대처에 500억 달러 부담해야



2007/05/29

개발도상국가들이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데 연간 500억 달러가 필요하고, G8 국가들은 이 비용의 80% 정도를 지불해야 한다고 기부단체인 옥스팜은 G8 정상회담 전야제에서 발표했다.

한편 미국과 일본은 이 비용의 44%와 17%를 각각 충당해야 하고, 유럽연합은 31%를 부담해야 한다.

이런 부담금은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각국의 공헌도와 지불 능력에 근거해 산출되었다.

앞서 세계은행은 개도국의 적응 비용을 연간 90~410억이라고 산정한 바 있다. 하지만 옥스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만을 고려했을 뿐이며, 기존의 천연자원에 대한 영향을 비롯해서 많은 개도국 경제의 중추를 이루는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미처 보지 못했다.

출처: Times of In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