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오염, 관리부실 그리고 정치 - 물 문제 심화시켜



2007/05/28

선진국 세계의 일상생활은 오랫동안 청정수에 의존해왔기 때문에 가끔 물의 중요성이 쉽게 잊혀진다. 미국의 일반 시민들은 물을 얻으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으며 단지 수도꼭지를 돌리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나머지 대부분의 세계에서 그건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주로 개발도상국에 사는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청정수를 마시지 못하고 있다.

관리 소홀과 기후변화로 인해 개발도상국의 강들은 서서히 마르고 있으므로 남아있는 소량의 물을 확보하기 위해 폭력이 사용될 수도 있다. 사람들은 오랫동안 물을 재생가능한 자원이라고 믿어왔으나 물은 더 이상 재생가능 하지 않다.

80년대의 기근처럼, 물은 빈곤 이상의 이슈가 되었다. 인간이 야기시킨 오늘날의 가뭄은 여러 면에서 볼 때 기근 때문에 생겨났다. 과거 30년 동안 '녹색 혁명'으로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어온 농작물들은 배고품을 없앴지만 그 과정에서 이들 농작물에 지나치게 많은 물이 이용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아직 시간이 있다. 비영리단체인 '인간을 위한 물'의 존 캐이저는 "모든 가정에 염소 처리나 중력을 이용한 물 공급 시스템 등을 이용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미국과 유럽의 생태를 배려한 노력들은 물을 정화하는 여러 가지 새로운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출처: News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