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연료 개발, 전통적인 생활양식을 위협




2007/05/10

풍요로운 마비라 숲에 의지해 살아가는 우간다 사람들은 열대림 파괴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

우간다의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은 32,000헥타르에 달하는 마비라 숲의 4분의1을 개발업체에 양도하고 싶어한다. 이 땅은 생물연료를 만들기 위해 사탕수수를 재배하려는 개발업자의 주요 관심사이다.

70년 이상 자연보호 구역이던 숲을 사탕수수 기업에게 주려는 정부의 방침에 대항하여 우간다 사람들은 지난 몇 주간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열대림이 파괴되면 토양 침식이 심화되고 기후가 건조해지며 오염에 대한 완충지대가 사라지는 등 숲에 의지하던 기존의 생활양식이 붕괴될 것이기 때문이다.

사탕수수 플랜테이션에 대한 반대 여론이 일면서 80%의 국회의원들은 정부 프로젝트에 반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통령은 생태계 보호와 산업화 사이의 필요성을 균형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출처: i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