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여름철 水源 교란할 듯




2005/11/18

산에 쌓인 눈과 빙하들은 세계 16억 인구를 위한 담수를 저장하고 있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말미암아 50년 이내에 이들 수원의 대부분이 교란되어 수백만 명이 물을 얻기 위해 서로 싸움을 벌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수자원을 보존하고 저수지들을 추가로 확보하고 누수를 수리하는 한편, 영농기술과 산업관행 및 생활양식을 변화시키는 것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된다.

이상은 현장 조사 및 모델링 연구를 통해 지구온난화가 고산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미국 연구팀의 경고이다. 네이처 최신호에 게재된 이번 연구는 지구가 더워지면서 미래의 담수 공급원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알려 준다.

물 공급에 대한 지구온난화의 잠재 효과를 예견하려는 노력이 수년 전부터 진행되고 있다. 예를 들어 미 서부에서 일부 연구자들은, 모델 프로젝션의 불명확성에도 불구하고 연구 결과의 신뢰도가 높으므로, 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지역의 물 관리자들이 장기 수자원 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미 서부뿐만 아니라 세계의 여러 지역이 겨울철 눈에서 수자원의 최소한 50%를 얻고 있다. 이들은 런오프되는 수자원을 저장할 능력이 떨어진다.

원리는 "매우 간단하고 논쟁의 여지가 없다..... 더울 때, 똑같은 강수량을 가지게 되지만 많은 부분이 눈보다는 빗물을 형태를 취한다. 그것이 문제이다. 그리고 더워질수록 스노우팩 (여름철에 수원이 되는 눈에 덮인 들판)이 더 일찍 녹게 된다." 이로 인해 여름과 가을에 이용할 물이 적어진다.

출처: Christian Science Moni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