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발생


















발생원인

현재까지의 발생설을 종합해 보면 태풍발생의 온상이 되고 있는 적도전선은 한대전선과는 다르게 양측의 기류 사이에 온도나 수증기 함유량의 차가 적으며, 남양에서는 일반적으로 공기가 고온다습하여 대기는 조건부 불안정의 상태에 있기 때문에 적란운이 쉽게 발생하여 가끔 강한 스콜(Squall)을 동반한다. 이 스콜이 처음으로 공기의 작은 소용돌이가 되며, 이것이 수렴기류로 인하여 적도 부근에 모이게 된다.

이 소용돌이가 북동무역풍대의 동풍중에 발생한 수평 파동 때문에 한곳으로 모이게 되면 소용돌이가 크게 된다. 이것이 바로 태풍의 씨앗이다. 이 씨앗이 적도전선에서 기류의 수렴이 강해지면 크게 되어 마침내 태풍이 되는 것이다.

태풍의 월별 평균 발생수(1951-1998)


월 횟수
1  0.5
2  0.2
3  0.5
4  0.7
5  0.9
6  1.8
7  4.0
8  5.7
9  5.0
10  4.1
11  2.6
12  1.3
계  27.3

위의 결과를 정리해 보면 연평균27개가 발생하며,지역적으로는 동경130°∼145°,북위 5°∼20° 사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계절적으로는 7,8,9,10월의 4개월간에 발생빈도가 가장 높다. 또한 계절에 따른 발생위치의 변화를 보면, 봄에서 초여름까지는 북위 10°∼20°부근에서 많이 발생하고, 7·8월이 되면 북위 20°∼30°부근으로 발생위치가 북상하게 되고  10,11,12월이 되면 다시 반대로 저위도로 남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