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지진은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지각변동으로서 급결한 단층운동에 의한 단층지진,
화산활동에 의한 화산지진, 지반의 함몰에 의한 함락지진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은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를 거쳐 대체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각 시대의 지진기록이 다르기 때문에 한반도에서 발생하는 지진활동의
시간적 변화를 정확히 규명하기는 어렵다.
역사적인 기록에 의하면 15세기에서 18세기 사이에는 지진활동이 활발하였고 특히
경주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100여명이 사망했다는 기록이 있다. 19세기 이후에는
지진활동이 중지되었다.
20세기에 와서는 쌍계사 지역에서 강진이 기록되었다. 또한 1965년 1년동안 104회의
유감지진이 발생하였고 1978년 홍성에서 진도 5의 큰 지진이 있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지진활동 추세에 관해서는 예측이 거의 불가능하나 도시의 광역화,
인구의 조밀화, 산업규모의 확대 등으로 지진에 의한 피해가 대형화되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므로 고층건물이나 핵발전 설비, 댐 설비 등의 중요구조물을 설치할 경우
지진에 대한 안전성 검토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