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심해져…대책 시급

YTN TV 2006-06-05


[앵커멘트]

오늘은 유엔이 지정한 '환경의 날'입니다.

1972년 '환경의 날' 지정 이후 세계 각국은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지구 온난화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 대책이 시급합니다.

지구 온난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절약과 함께 국가간의 협력 등이 중요합니다.

박근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해수면이 앞으로 100년간 50센티미터에서 1미터 정도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생태계가 파괴되고 농작물의 수확량이 감소하는 등 지구 전역에 피해가 예상됩니다.

빙하가 녹는 가장 큰 이유는 지구의 평균기온이 올라가는 '지구 온난화' 현상 때문입니다.

[기자]

지구 온도는 지난 100년간 0.5도에서 1도 정도 상승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물질에는 산업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이산화탄소와 프레온인 염화불화탄소 등이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등 가스는 지구 대기중에 머물면서 온실과 같은 효과를 만들어 지구가 점점 더 뜨거워지게 됩니다.

[인터뷰:조병옥, 환경부 지구환경담당관]

"이산화탄소는 석탄과 석유,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를 태울 때 발생하는 것으로 온난화를 일으키는 주된 물질입니다."

지구의 온난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대체 에너지 개발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노력 그리고 국가간의 협력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