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툰드라 소멸!  



















지구 온난화 현상이 지금과 같은 추세로 계속될 경우 지구촌에서 툰드라 지대가 사라질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 기상학회의 전문지에 실릴 연구보고서를 인용해 지구 온난화로 세계는 매우 큰 변화를 겪을 것이며, 일부 이로운 것도 있지만 많은 것은 파괴적인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스탠퍼드대학의 케네스 칼데이라 연구진은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축이 지금보다 약간 적은 0.45%의 속도로 증가한다고 가정한뒤 2천300년까지의 컴퓨터 시물레이션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북극 툰드라'라는 생태계가 사라지기 시작해 지구 전체에서 툰드라 지대가 차지하는 면적이 현재의 8%에서 1.8%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알래스카주의 경우 온화한 지방으로 변하게 되면서 지구 전체에서 눈에 덮인 대지가 차지하는 비중도 현재의 13.3%에서 4.8%로 줄어들게 된다고 연구진은 밝혔습니다.

툰드라는 주로 북극해 연안에서 수목의 생육한계에 이르는 사이의 동토지대를 말합니다.

YTN 2005.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