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대선풍)


















 미시시피주 내치즈. 1840년 5월 7일 남북전쟁 이전에 미국에서 발생한 폭풍 중 최악의 재난을 몰고온 이 죽음의 토네이도는 오전 2시에 내치즈를 강타해 불과 5분 만에 이 도시 주거지역의 상당 부분을 휩쓸고, 3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미국 중남부. 1884년 2월 9--19일 공포의 10일 동안, 멕시코 만에서 멀리 일리노이주에 이르는 미국의 심장부를 토네이도가 휩쓸었다. 그 결과 600명이 생명을 잃었다.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1896년 5월 27일 20분간 계속된 이 토네이도는 미국의 대도시 중심부를 강타하여 세인트루이스시와 그 주면에서 최소 300명의 사망자와 약 2500명의 주상자가 발생했고, 약 1200만 달러의 재산 피해가 났다.

 미국 중서부. 1917년 3월 23--27일 이 일련의 회오리바람은 4일 동안 471km를 휩쓸고 지나가 테네시, 켄터키, 인디애나, 일리노이 등 4개주에서 211명의 사망자를 냈다.

 미국 남부. 1932년 5월 21일 토네이도가 지나가면서 6개 주가 쑥밭이 되었다. 특히 피해가 심했던 곳은 앨라배마주 중부였다. 피해지역은 주로 농촌이었으며 사망자 수는 268명, 부상자 수는 최소 1000명, 피해농가는 수백 채에 달했다.

  무서운 질풍이었습니다. 유리, 먼지, 흙, 나무 토막 할 것 없이 마구 방과 복도로 날아들어 부서지고 온통 난리였습니다...그러다가 지붕이 훌렁 벗겨져 날아가고...비가 쏟아져 우리는 서로 뒤엉켜서 비명을 지르고 울부짖었습니다...그러나 비바람 소리 때문에 아무도 그런 소리를 듣지 못했을겁니다. --텍사스주 샌앤젤로 레이크뷰 학교 7학년 학생, 1953년 5월 11일 발생한 토네이도에 대한 회상   미국 남부. 1936년 4월 2-6일 그것은 남부를 강타한 최악의 폭풍 중 하나였다. 맹렬한 이 토네이도는 아칸소주에서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 이르기까지 6개 주를 휩쓸었다. 폭풍으로 인한 400여명의 사망자와 1800명의 부상자 가운데 대다수는 미시시피주 투펠로와 조지아주 게인주빌의 두 소도시에서 발생한 것이었다.(발생 확률이 희박했는데도 불구하고 게인즈빌은 20세기에 들어 세 차례--1903년, 1936년 그리고 1944년--나 살인적인 토네이도의 맹습에 시달렸다.)

 미국 중남부. 1952년 3월 21--22일 앨라배마주에서 미주리주까지 6개주를 31회나 강타한 폭풍으로 343명의 사망자와 140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미국. 1953년 5--6월 1953년 5,6월에 최악의 토네이도가 미국을 휩쓸었다. 지독한 회오리바람이 서로 멀리 떨어진  미국의 세 지역을 강타했던 것이다. 5월 11일, 단 한 차례의 토네이도로 텍사스주 웨이코는 시내가 쑥밭이 되고 114명이 사망했다. 6월 8일, 토네이도가 6회나 발생하여 미시간주 동남부와 오하이오주 북부를 휩쓸었다. 피해가 가장 컸던 곳은 미시간주 플린트였는데, 사망자만도 113명에 달했다. 6월 9일에는, 오늘날까지 뉴잉글랜드를 강타한 바람 중에서 가장 파괴적이었던 회오리바람이 매사추세츠주 우스터를 강타하여 9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1953년 1월 1일에서 6월 1일까지 총 250차례의 토네이도가 미국에서 발행했다.

 미국 중서부. 1965년 4월 11일 바로 성지 주일인 이날, 40차례의 토네이도와 50차례의 뇌우가 중서부의 5개 주에서 위력을 과시했는데, 그중 인디애나주의 피해가 제일 컸다. 폭풍과 뇌우가 지나가자 271명이 시체로 발견되고, 부상자가 5000명이나 되었으며, 재산 피해액은 2억달러가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