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우박


















 인도 모라다바드. 1888년 4월 20일 역사상 최악의 우박을 동반한 폭풍으로 인도 북부의 이 도시에서 246명이 목숨을 잃었다.

 구소련 로스토프. 1923년 7월 10일 무게가 0.9kg이나 되는 우박이 쏟아져 모스크바 동북부에 위치한 이 농업지대에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여러 마리의 소가 죽었다.

 인도 하이데라바드. 1933년 3월 10일 이날의 우박으로 200 마리의 소와 1000마리의 양이 죽었고, 인도 중남부의 농경지 약 77평방 킬로미터가 피해를 입었다. 소문에 의하면 그 가운데는 무게가 약 3.5kg이나 되는 우박도 섞여 있었다고 하는데, 그것이 사실 이라면 기록상 최대의 우박이 될 것이다.

 뉴욕주 뉴욕. 1947년 12월 26일 1888년 이래 뉴욕시에 불어닥친 이 최악의 눈보라로 맨해튼 거리에 65.5cm의 눈이 쌓였다. 이 눈보라로 동북부 전역에 걸쳐 7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뉴욕주 버펄로. 1977년 1--2월 40일간 눈이 내려 1월 28일에는 버펄로시 일대에 89cm의 눈이 쌓였다. 또 시속 113km의 폭풍이 캐나다로부터 불어와, 더 많은 눈이 쌓이게 되었다. 4일간의 이 폭풍설로 1만 7000명이 고립되었고 29명이 죽음을 당했다.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1978년 2월 6일 32시간 동안에 69cm의 기록적인 대설이 보스턴시에 내렸다. 허리케인의 위력을 지닌 강풍을 동반한 이 폭설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매사추세츠주 전역을 휩쓸었다. 그 결과 많은 가옥이 쓰러지고, 수백만 달러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이 폭풍으로 29명이 사망하고, 1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