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폭탄


















오늘날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인구의 증가이다. 과학과 의술의 발달은 인류의 수 명을 연장시켜 지구촌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서기 1년경에는 2억5천만 명, 1650년에는 5억 명에 도달하였다. 그러나 19세기 초부터 증가율이 상승하기 시작하여 1830년에는 10억 명이 되고, 1930년에는 20억, 1975년에는  40억 명을 넘어섰다. 5억 명이 10억 명이 되는데 약 200년, 10억 명에서 20억 명으로 증가하는데 100년, 20억 명에서  40억 명으로 되는데는 불과 35년이 소요되었다. 이처럼 최근에 들어 인구의 수가 2배로 증가하는 기간이 현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인구의 기하급수적인 증가는 식량, 에너지, 물, 주거 공간 문제 등 숱한 문제를 지구촌에 야기할 것이다. 사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고 있는 것은 현재 폭발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개발 도상국의 90% 이상이 이미 식량, 물, 에너지 부족 등의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는 것이다.
 좋은 질의 식량, 물, 공기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 가운데 하나라도 없으면 인류는 곧 멸망하거나 건전한 건강을 유지할 수가 없다.
   인구의 증가가 현재와 같은 추세로 증가하면 2000년경에는 60억을 돌파할 것이고, 2050년에는 100억이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부분의 인구 학자들이 예견한 바에 의하면 지구가 수용할 수 있는 최대 인구인 ?환경 수용 능력?(carrying     capacity)은 100억명도 채 되지 않는다고 한다. 2050년이라면 불과 50년밖에 남지 않은 기간이다. 30년마다 인구를 2배로
   늘려 가는 현재의 추세를 막아야 인류가 지구상에서 번성을 누릴 수 있다. 어떻게 해서라도 인구의 폭발을 막아야 할 책임이 인류 모두에게 지워진 짐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