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 문제의 과학적 노력과 마음자세


















한국과 미국과학자들이 벼의 유전자를 개량해 날씨가 춥거나 비가 많이 오지 않는 악조건에서도 잘 자라는 '슈퍼벼'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영국BBC 방송의 인터넷뉴스는 지난달 25일 "코넬대의 레이 우 교수가 이끄는 한국과 미국의 공동연구팀이 박테리아에서 추출한 당 유전자를 보탠 개량 벼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 벼는 추위나 가뭄, 고염도(물 속에 염분이 많이 포함된 상태) 상황에서도 수확을 유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 벼는 또 극한환경에서도 정상적인 재배가 가능해 수확량을 20% 가량 높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인구증가로 다수확 품종 개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개발된 이 신품종이 인류의 식량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같은 보도처럼 희망적인 소식이 들리기 시작하고 있다. 식량수요, 심각한 농경지 및 농업용수의 부족, 지구환경 악화 등으로 2030년에는 5억 톤 이상의 세계 식량이 부족 되는 식량위기에 처한 가운데 새로운 종자법 개발과 식량 안보의 가치관의 정립이 동시에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