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 오염의 측정


















① DO (Dissolved Oxygen: 용존산소)

물 속에 녹아 있는 산소의 양을 용존산소라 한다. 하천 상류의 깨끗한 물에는 거의 포화에 가까운 정도의 DO가 들어 있으나 가정에서 버린 물, 공장에서 버린 물, 기타 썩을 수 있는 물질로 오염되면 그 양이 점점 적어지며, DO가 없으면 썩게 된다.

② BOD (Biological Oxygen Demamd: 생물 화학적 산소 요구량)

물 속의 유기 물질을 미생물이 분해할 때 필요한 산소의 양을 나타낸 것이 BOD이다. BOD가 높다는 것은 그 물 속에 분해되기 쉬운 유기물이 많음을 의미하므로 수질이 나쁘다는 것을 뜻한 다. 강이나 바닷물에 녹아 있는 산소와 물 속 식물의 동화 작용에 의하여 공급된다.

③ COD (Chemical Oxygen Demand: 화학적 산소 요구량)

물 속에 들어 있는 유기물, 아질산염, 제1철염, 황화물 등은 물 속에 녹아 있는 산소를 소비하는데, 이런 물질이 많이 들어 있으면 물 속의 산소가 없어져 물고기와 미생물이 살 수 없게 되고 물이 썩어 고약한 냄새가 나고 물 색깔이 검게 변하여 물이 죽게 된다. 이런 유기물질이 들어 있는 물에 과망간산칼륨이나 중크롬산칼륨 등의 수용액을 산화제로 넣으면 유기 물질이 산화된다. 이 때 쓰여진 산화제의 양에 상당하는 산소의 양을 나타낸 것을 COD 값이라고 한다. COD 값이 적을수록 오염 물질이 적게 들어 있어 수질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