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과 건강


















물이 병원체를 옮기는 수인성 질병을 유발시키는 병원체에는 세균, 바이러스, 원생생물 등이 있다.
1) 세균에 의한 질병

수인성 질병으로는 장티푸스와 콜레라가 있는데 장티푸스는 오 염음식물, 감염자와의 직접접촉이나, 여름철 오염된 물에서 수영할 때나, 홍수로 인해 물이 오염되거나 하수와 상수가 서로 섞 일 때 발생한다. 물이 오염되었을 때에는 염소를 넣고 5~10분간 끊여야 안전하다. 장티푸스는 세계대부분에서 전염되었으며 상 수의 효과적 처리로 극복되었다. 콜레라는 유럽과 북미에서 흔 한 질병이었으나 오늘날에는 물의 정화 작용으로 완전히 사라졌 다. 콜레라는 현재 아시아에만 존재한다.
2)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

수인성 경로에 의해 전염되는 질병은 소아마비와 간염이 있다.

소아마비는 여러 경로가 있으나 수인성 경로가 흔하며 위중하다. 소아마비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여름철 오염된 수영장 에서 감염된 일이 많았다. 전염성 간염(A형)은 장내 바이러스를 닮았으나 배양이 성공하지 못해 특성을 모르고 간염은 수인성 경로나, 음식물로도 전염이 되며 대부분의 경우, 물보다 음식 물의 경로로 전염이 이루어지고 있다.
3) 원생생물에 의한 질병

아메바성 이질의 병원체가 장내에 기생하여 Cyst라는 단단한 껍질을 구성하고 대변을 통해 배설되어 오랜 기간 생존할 수 있다.

Cyst가 포함된 물은 끓이거나 여과, 염소 소독을 하면 안전하고, 완속사여과법으로 여과한 뒤 염소 소독을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