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세계는 하나라는 사실을 일깨워


















2006/10/31

테크노 리더스 다이제스트(TLD)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재난으로 전세계는 이번 세기가 끝날 때까지 매년 20조 달러 정도를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환경단체인‘지구의 친구 들(Friends of the Earth)’이 주장하였다. 100 편 이상의 과 학 및 경제논문을 근거로 도출된 이번 연구에서 만일 지구 온 난화가 지속된다면 기온이 2100년까지 4 ℃ 정도 증가할 것 이고, 경제적으로 전세계 GDP의 8 %에 해당하는 손실이 발 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구의 친구들’의 보고서를 작성한 미국 터프츠대학의 국 제발전·환경연구소의 프랭크 애커맨은 기후 시스템이 이산화 탄소를 배출한 경제시스템과 같이 거대한 힘을 갖고 있으며, 마치 초대형 유조선이 정박할 때 25 km 앞에서 엔진을 정지 해야 하는 것처럼 수십년 안에 일어날 수 있는 재난을 예방하 기 위해서는 온실가스의 배출을 멈추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보고서에서는, 지구의 온도는 벌써 산업화 이전보다 0.6 ℃ 증가했으며,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는 노력을 즉각 적으로 하지 않으면 2 ℃까지,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주요조 치가 없다면 3 ℃까지,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노력이 없다면 4 ℃까지 증가할 것이며, 이로 인해 영국이 지불해야 할 비용 은 2080년까지 410억 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지구의 친구들’은 이번 보고서에서 지구 온난화가 단순히 환경재난과 사회재난이 아니라 경제재난도 함께 일으킬 것이 며, 지구의 기온이 2 ℃를 초월할 경우에는 훨씬 심각한 문제 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특히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