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해일


















1. 지진해일이란

 해저지진이나 해저화산분화, 산사태, 해저핵실험 등 기상 이외의 요인에 의해 해저가 융기하거나 침강하여
해수면이 변화하면서 발생한 파를 지진해일 이라 한다.
2. 지진해일의 성질

 바다에서의 파는 주기가 1초 이하의 것에서부터 24시간 이상의 것까지 여러 종류의 파군이 있으나 지진해일은 그 중 수분에서 1∼2시간에 걸친 파이다. 전파속도는 수심에 비례한다.

                                               

로 나타내며, 여기서 h는 수심, g는 중력가속도(9.8m/sec²)이다. 따라서, 수심이 2,000m라면 속도는 504㎞/hr, 1,000m라면 356㎞/hr이다. 일반적으로 지진에 의한 지진해일의 경우 규모 6.3이상으로 진원깊이 80km이하의 얕은 곳에서 수직 단층운동에 의한 지진일 경우 발생 가능성이 있다.

3. 지진해일의 규모

 지진해일도 지진과 같이 규모나 계급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 규모를 m, 파고(지진해일의 높이)를 H라 할 때

                                               

 로 나타낸다.

4. 지진해일 예보

 현재의 과학기술로 지진발생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먼 거리에서 발생한 지진해일에 대해서는 그 도착 시각을 예측할 수 있다. 가령 지진이 동해 북동부 해역(일본 북서근해)에서 발생할 경우 이로 인한 지진해일은 1시간에서 1시간 30분 후에 동해안에 도달하므로 적절한 경보 발표로 30분에서 1시간정도 대비시간을 가질 수 있다.
지진발생 후 지진해일이 발생할 것인가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찾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므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해상에서 일정한 규모 이상의 얕은 지진이 발생할 경우 "주의보" 또는 "경보"를 발표하는 것이 국제적인 관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