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발생 시 피부관리


















건조한 날씨가 황사와 겹치면 실내공기도 오염돼 있어 피부가 가장 혹사당하는 때다.

꽃가루, 황사, 먼지로 인해 가려움증과 따가움, 심한 경우 발진이나 발열, 부종으로까지 이어지는피부염과 피부알러지가 발생할 수 있다.

▶피부관리에서 가장 신경을 써야할 것은 화장보다 세안이다.

얼굴에 먼지나 꽃가루 등이 남아 있으면 피부알러지를 일으키기 쉽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자마자 클렌징제로 닦아내고 이중 세안을 하는 것은 필수이다. 크림이나 물 타입 등 피부특성에 맞는 클렌징 제품을 선택, 클렌징 후 다시 비누로 씻는 철저한 이중 세안을 한다.

알러지가 생기면 자극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므로, 미지근한 물과 저자극성 클렌징폼 또는 미용비누로 세안을 한다. 얼굴을 너무 강하게 문지르지 말고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구어 낸다.

▶세안 후에는 스킨―로션―에센스―영양크림 순으로 바른다.

피부가 유난히 지치고 버석거릴 때는 영양크림과 에센스를 섞어 3∼4분간 마사지한 후 스팀타월로 닦아낸다. 눈 주위에는 에센스와 아이크림을 섞어 바른 후 거즈나 얇게 편 솜을 10분간 얹어 두면 잘 스며들어 촉촉해진다.

▶ 외출 전에는 크림을 발라 피부에 보호막을 만든다.

▶ 식염수로 불순물을 닦아낸다.

식염수를 화장 솜에 묻혀 반복해서 닦아내면 뾰루지나 트러블을 예방하는 데 좋다.

소금에는 살균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 냉타월로 피부를 진정시킨다.

얼굴이 가렵고 열이 나거나 발진이 심할 때는 냉타월을 이용하여 피부를 진정시킨다.

물에 적신 타월을 비닐에 싸서 냉동실에 넣었다가 사용하면 간편하다.

▶화장품을 함부로 바꾸지 않는다.

피부가 민감할 때 새로운 화장품은 자극이 될 수 있다. 평소 바르던 화장품을 바꾸지 말고 기초 손질을 최대한 간단하게, 대신 에센스를 발라 보습에 신경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