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황사 피해액 연 55억달러 달해


















삼성경제연구소 황사로 인한 경제 피해 보고
일부 기업‘호재’ 공기정화기 등 판매 늘어

최근 삼성경제연구소이 황사로 인한 경제 피해 규모가 연간 55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황사 피해에 따른 대비책으로 대형 반도체업체인 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첨단기술 공장으로 입장하는 길에 ‘에어 샤워’를 거치는 시간을 늘려왔고, 자동차업체들은 분무기 도장 공장에서 공기필터를 더 자주 교체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연구보고에는 일부 기업들에게는 황사가 기회가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LG전자와 삼성전자 경우 모두 먼지제거 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공기정화기를 생산하고 있고 일반 슈퍼마켓 등에서 황사발생 때 마스크 판매가 전년비 2~3배 늘었으며 음식점에서는 삼겹살 판매가 늘었다고 밝혔다.
 
2007-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