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가 우리나라에 미치는영향


















범지구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지구온난화 영향에서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1908년부터 1940년까지 우리나라 연평균 기온은 10~11도 정도였으나 1970년대부터 최근까지는 12~13도로서 그 상승률이 지구 평균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기상연구소, 2005). 또한, 동해안 지역의 경우 평균 해수 온도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국립수산진흥원, 2005).

이와 같은 급속한 기온상승으로 집중호우 및 태풍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막대한 인명 및 재산상의 피해가 초래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998년 지리산에서 시작된 집중호우로 324명의 인명피해와 1조2천500억원의 재산피해, 1999년 경기북부 지역에 집중 호우로 64명의 인명피해와 2만5천여명의 이재민 발생, 2002년 8월 태풍 루사로 강릉지역에 하루 870mm의 비가 내려 일 최대강수량 기록을 경신하면서 인명 피해 246명, 농경지 3만여 ha침수 등 5조원이 넘는 재산피해를 남겼으며, 2003년도에도 태풍 매미로 전국에서 130명의 인명피해와 4조7천800억원의 재산피해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