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불법매립의 온상 정읍시



















정읍시(시장 강 광)는 민선4기에 들어서 시민과 함께하는 푸른정읍을 만들고 지역특성을 살린 편안하고 쾌적한 녹색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강 시장의 행정이 환경무지함을 보여 비난의 여론이 일고 있다.

본지 취재진은 시민의 재보를 통해 지난 26일 시에서 운영하고있는 위생매립장을 취재한 결과 성상별 분류가 전혀되지 않은채 불연성과 가연성 쓰레기가 혼합된채 반입과 매립이 되고 있었다.

취재중에도 시 운반차량이 수시로 들어와 확인해보니 분리수거가 전혀 되지 않은채 반입이 계속되고, 매립장에는 시민감시원들이 거주하며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누구하나 제지하는 근무자가 없었다.

시에서는 시민들에게 분리수거를 하도록 홍보하고도 시민들이 힘들게 분리수거를 해놓은 고철까지도 매립장에 반입이 되고 있다.

지자체에서 분리수거된 재활용자원까지 불법으로 처리함으로써 시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행위임에 시민들은 분노를 느낄 수밖에 없다.

정읍시, 불법 매립 폐기물 처리 방법 명확한 답변없어
위생매립장에는 생활폐기물, 사업장폐기물, 지정폐기물중 소각을거친 소각잔재물 등이 대상으로 매립돼야 하고 주민을 포함한 공공의 건강이나 안전에 해가됨이 없이 폐기물처리 해야하고 가능한 면적에 폐기물 부피를 최소화한 후 처분된 폐기물을 최소한의 일일 복토로 덮어야 한다. 그런데 정읍시는 이런 규정을 어기고 있다.

아울러 포항시는 지난 4월부터 반입폐기물중 부피가 큰 매트리스를 해체후 재활용하고, 이로 인해 일일복토 및 중간복토시 복토재 감소와 중장비 사용절감으로 예산을 줄이고 있는데도, 정읍시에서는 관리.감독 소홀과 탁상행정으로 빛어진 오늘의 현실로서 환경을 우선시하는 타 지자체와 상반되는 부분이라 하겠다.

매립장을 관리하고 있는 환경관리과 김종섭 과장은 시 매립장을 관리 감독할 의무를 다하지못한 직무유기로 밖에 볼수가 없으며, 현재까지도 불법 매립한 폐기물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늘어만가는 쓰레기 매립면적을 최소화시키고 매립장 사용기간 연장과 쓰레기 자원화를 위해 재활용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며, 추후 처리에 대해 시민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기사입력 :2007-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