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수장의 재해 및 사고대책  


 


     
 취수시설의 사고는 계통 전체의 단수를 야기시키므로 지진, 태풍, 집증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 및 사고시의 조치방법을 정해 두고, 평상시 교육훈련을 실시하며 응급처리에 필요한 공구, 자재를 정비해 두어야 한다. 또한 사고발생시는 지정된 계통을 통하여 상황을 신속히 보고하고 아울러 적절한 조치를 강구하여야 한다. 취수시설에서 발생될 수 있는 재해 및 사고와 그 대책에 관한 주요사항은 다음과 같다.

외부로부터의 수질오염 정보를 취득하였을때에는 취득내용을 기록, 지정된 연락초로 통보하고 필요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사고상황을 파악하는대로 취수구까지의 도달시간, 오염이 미칠 영향정도 등을 예측하여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며, 취수원에서 물고기 떼죽음이 발생하면 수질오염여부를 확인하여 취수를 정지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강구하여야 하며, 어류사육조내 물고기가 이상반응을 보일때에는 산소부족에 의한 것인가, 독극물에 의한 것인가 등 원인을 판단하여 조치에 착오가 없도록 한다.

평상시부터 취수구전면이나 침사지내에는 오일펜스를 설치하여 갑작스런 기름유출사고에 대비하고 유출된 기름은 흡착제 등을 투입 제거한다. 단, 하천유속이 빠른 경우나 다량 취수중에는 완전 제거가 어려우므로 배수지 등의 여유량을 고려하여 일시적으로 취수량을 감소시키든지 또는 취수를 정지한다.

집중홍우 등 홍수기에는 상류로부터 나무조각, 비닐류, 오물 등이 유입되어 취수구 스크린을 막아 취수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소형선박, 권양기계, 구명동의 등을 준비히고, 비상소집연락체계를 구축해 둔다. 취수장 전원이 정전된 경우에는 즉시 비상전기시동을 확인하고, 배수펌프류등의 정상가동을 확인하며 수전되면 신속한 취수가 가능해지도록 취수펌프 상태 등을 점검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