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디자인




■ 개요

최근 들어 유럽연합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전기·전자제품 유해화학물질 제한 지침(Rohs)"  "폐전기전자제품처리지침(WEEE)" 등 제품에 대한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제품의 환경성 개선이 국제경쟁력 확보의 핵심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다.

통상적으로 제품의 환경부하 요소는 제품 설계단계에서 70~80%가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품의 환경성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설계단계에서부터 환경성을 고려하려는 노력이 중요하게 되었다.

이에 최근 에코디자인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는 제품의 전 과정에 걸친 환경영향을 비용, 품질 등 다른 요소와 함께 고려하여 설계하도록 함으로써 환경적·경제적으로 우수한 제품의 생산·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사전 환경오염예방 정책수단의 하나이다.
■ 추진현황 및 계획

환경부는 1999년에 에코디자인 확산방안을 수립했고 2000년에 환경기술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에코디자인 개발기법 및 보급확산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그 뒤 2001년 6월부터 2년동안 차세대 핵심환경기술사업의 하나로 컴퓨터, 진공청소기, 주방가구 시스템, 타이어 등 4개 제품에 대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완료하였고, 또 전 산업계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지침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2002년 10월에 완성하였다.

개발된 소프트웨어는 환경마크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업체를 대상으로 보급·확산교육도 하고 있다.

에코디자인 일반지침 및 소프트웨어 보급 사업은 환경친화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확산시키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환경라벨링제도와 연계한 제품중심의 사전환경오염예방정책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