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와 COD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BOD:Biochemical Oxygen Demand)과 화학적산소요구량(COD:Chemical Oxygen Demand)은 모두 유기물질의 양을 평가하는 지표로, 유기물질이 많으면 물속의 산소가 없어져 물이 썩기 때문에 이를 관리하기 위해 측정하는 항목이다.

BOD는 물에 들어있는 유기물질을 미생물이 생물화학적으로 분해할 때 소비되는 산소요구량을 말한다. 흔히 하천의 경우, 생활하수 등을 통해 유기오염물질이 유입되므로 일반적인 유기물질 측정방법인 BOD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COD는 산화제를 사용해서 물에 들어있는 유기물질을 화학적으로 분해시킬 때 소비되는 산소요구량을 말한다.

BOD와 COD는 일반적으로 같은 시료에서 측정할 때 COD 측정치가 BOD 측정치의 1.2~2배 수준을 보인다.

BOD 1.0ppm은, 인공적인 오염이 거의 없는 산간 지역 등에서 흐르는 하천수 정도의 청정한 수질이며, 염소소독만 하거나 완속 여과 등에 의한 간단한 정수처리만으로 음용할 수 있는 청정한 상수원이다.

COD 1.0ppm은,  BOD보다 COD 측정치가 1.2~2배로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BOD 1ppm 수준의 물보다 더 깨끗한 수준의 물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