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은 경제·사회 정책만큼 중요





















유럽인들은 "건전한 환경"을 사회적·경제적 요인만큼 중요시하는 것으로 EU 집행위원회 산하의 여론조사기관인  '유로바로미터(Eurobarometer)' 조사 결과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해 10.27일~11.29일에 걸쳐 실시됐으며 EU 25개국 전체가 조사대상이 됐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88%는 경제정책이나 고용정책 등 다른 분야의 정책을 입안할 때 환경을 배려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또 생활의 질에 영향을 끼치는 사항으로 환경을 선택한 사람도 72%에 달했다. 경제적 요인을 선택한 사람은  78%, 사회적 요인을 선택한 사람은 72%였다. (‘매우’ ‘상당히’ 영향을 끼친다고 대답한 사람을 모두 합한 데이터)

환경에 관한 의사결정을 시행하는 레벨로서는 EU가 최적이라고 답한 사람이 33%, 각국 정부가 최적이라고 답한 사람이 33%였다.

한편 유럽인들이 가장 염려하는 환경문제는 수질오염(47%), 기름유출사고 및 산업사고 등의 인위적 재해(46%), 기후변동(45%), 대기오염(45%), 화학물질(35%) 순이었으며, 환경문제에 대해서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54%가 불충분하다고 답했다. 특히 화학물질의 인간건강에 대한 영향(41%), 유전자조작물질(40%)에 대해서 불충분하다고 답했다.

또 환경정보원으로서 어디를 신뢰하는가에 대해서는 환경보호단체(42%), 과학자(35%), 텔레비전(27%) 순으로 대답해, 미디어에 대한 신뢰가 증가했다.

[출처 : 국제환경동향 53호, 환경부, 2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