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후 악취 어떻게 대처하나  



















예상외로 큰 피해를 주고 간 이번 장마는 집안 구석구석에 악취를 남겨 불쾌지수를 높이고 눅눅해진 집안은 각종 세균으로 들끓어 가족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애경 홈크리닉의 도움말로 여름철 각종 악취를 제거하고, 집안 구석구석을 위생과 청결로 대비하는 요령을 배워본다.

◆싱크대 냄새 여름철에는 주방에 악취와 싱크대 실리콘 주변 곰팡이로 인해 골머리를 앓게 된다. 싱크대 배수구는 물때와 검은 곰팡이를 비롯해서 각종 세균의 온상이며 특히 장마 후에는 악취가 유난히 더 난다. 싱크대 배수구는 미끈미끈한 음식찌꺼기, 물때는 물론 퀴퀴한 냄새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곳이다.

또한 채소, 고기, 생선에 있던 각종 균이 묻어 세균의 온상 역할을 한다. 일주일이나 열흘에 한 번씩 칫솔에 식초나 중성세제를 사용해 청소해 주고 그래도 악취가 없어지지 않으면 베이킹파우더를 수세미에 묻혀 사용하거나 더 간단히 청소하려면 시중에 나와있는 스프레이 타입의 곰팡이균 제거제를 뿌려준다.

배수구 청소가 찜찜하고 번거롭다면 시중에 나와있는 청소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간편해서 좋다. 가루타입의 배수구세정제인 홈크리닉 배수구샷(3개입 3000원선)을 사용하면 손으로 닦을 필요 없이 가루를 붓고 물만 넣으면 저절로 거품이 생겨 물때, 악취, 세균을 한번에 제거할 수 있다. 홈스타 배수구캡(3000원선)이나 옥시싹싹 싱크볼(2개입 2200원선) 등을 이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냉장고 냄새 여름철에는 특히 냉장고 음식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냉장고는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해 음식물을 장기간 보관해두면 음식이 부패하거나 세균이 생기기 쉽다. 적어도 2주에 1번씩은 마른 행주에 에탄올을 묻혀 구석구석 청소하는 게 안전하다.

냉장고에 냄새가 심하면 녹차찌꺼기나 오래된 식빵을 태운 후 아래 부분만 은박지에 싸서 두면 냄새제거에 도움이 된다. 시중에 나와있는 냉장고탈취제 가운데 홈크리닉 녹차와 숯(220g 3600원선)은 녹차 알갱이와 참숯 성분의 2중 탈취력으로 냉장고의 모든 냄새를 제거해주고,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중금속까지 해독해 준다. 또, 항균성분 배합으로 음식물의 영양 보존효과와 살균효과도 탁월하다. 이밖에도 LG 119 참숯 냉장고 냄새제거(240g 3600원선) 등이 있다.

◆신발장 냄새 습기가 가득찬 신발장은 악취의 주범이 되고 곰팡이와 벌레의 온상이 된다. 따라서 주기적인 청소와 건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잦은 비로 인해 신발이 젖으면 반드시 건조시켜 신발장에 보관해야 한다. 과자나 가공된 김에 들어있는 실리카겔을 구두 속에 넣어두면 제습제로 사용할 수 있으며, 활성탄이나 녹차찌꺼기를 넣어두면 악취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시중에 나와있는 탈취제로는 홈크리닉 냄새제로(2개입 3900원선), 옥시 냄새먹는하마, SC존슨 크린에어, P&G 페브리즈, LG 119냄새제거제(220g 3800원선) 등을 이용하면 곰팡이는 물론 냄새도 없앨 수 있다.

◆옷장 냄새 밀폐된 옷장이나 수납장은 눅눅한 습기로 가득찬다. 그대로 두면 곰팡이나 좀벌레 등의 세균이 쉽게 번식하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세탁한 옷도 습기로 인해 잘 마르지 않아 눅눅해 질 수 있다. 옷장 안에 신문지를 깔아 놓거나 2~3일 마다 환기를 시켜 습기나 냄새를 제거해야 한다.

아니면 시중에 나와있는 홈크리닉 녹차와 참숯 습기제로(1500원선)를 사용하면 공기 중의 습기를 강력하게 빨아들여 습기로 인한 곰팡이 발생을 방지하고 냄새를 없애는 소취기능의 이중효과로 불쾌한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방충제를 미리 준비해 좀벌레 피해도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시중의 판매제품 가운데 홈크리닉 좀벌레(옷장용 2개입 4000원선)는 항곰팡이제가 함유된 젤 타입의 방충제로, 좀벌레와 곰팡이 등 옷장 내부의 해충 발생을 억제시키며 사용량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제품처럼 2개씩 쓰지 않고 1개 만으로도 양복 옷장(800ℓ)에 방충효과를 6개월간 지속시킬 수 있는 고기능성이다. 이밖에 옥시 물먹는 하마(1500원선) 등의 습기제거제나 옥시 하마로이드(4000원선) 등의 방충제를 준비하면 습기와 곰팡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욕실 냄새 욕실의 배수구와 변기는 악취가 특히 심하다. 배수구는 청소용 솔로 배수구 안에 쌓인 먼지나 머리카락을 걷어내고 깨끗이 청소한다. 그래도 냄새가 나면 식초를 흘려보낸 후 뜨거운 물을 부으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변기는 주변의 타일과 변기 커버 안쪽 등을 욕실용 세정제로 꼼꼼히 닦아준다. 최근에는 락스의 살균 소독 표백기능과 세제의 세척기능이 복합된 욕실청소용 제품이 많이 나와있다. 욕조 세면대 욕실벽면 사이의 실리콘 등은 높은 습도로 인해 곰팡이가 서식하기 쉽다.

흔히 때로 착각하는 실리콘 곰팡이의 제거 및 살균에도 이들 제품은 간단하게 기능을 발휘한다. 홈크리닉 욕실때제로(500g 3800원)는 욕실 물 때, 찌든 때, 비누 때 등의 강력한 이온 분해효과로 각종 때를 한번에 제거해주는 욕실용 세정제로, 천연 녹차성분과 민트향이 오래 남아 청소 후에도 욕실을 향기롭게 해준다. 이밖에도 홈스타 실리콘곰팡이제거(260㎖ 3800원선), 홈스타 욕실용(230g 3800원), 무균무때 실리콘 욕실용(180g 3600원선), 옥시싹싹 욕실용(3500원), 옥시싹싹 곰팡이 제거(300㎖ 3800원선) 등의 제품이 있다.

◆곰팡이 냄새 장마철 최대의 적은 곰팡이다. 실내습도가 높아지면서 들뜬 벽지와 벽 사이에 곰팡이가 생긴다. 곰팡이가 있는 부분에 곰팡이제거제를 뿌린 후 마른 걸레나 헝겊으로 닦아내면 된다. 실내 곰팡이제거제는 홈크리닉 팡이제로(480㎖ 4800원선)와 LG 119 곰팡이제거가 대표적이며 곰팡이로 인한 악취제거 및 살균작용 등 곰팡이 균의 예방 및 제거에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