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위기와 지구의 존망



















2007년 02월 02일

지금 지구촌은 지구온난화로 인홰 이상기후가 빈발화여 가뭄과 홍수 게릴라식 폭풍우가 빈발하고 있어 그 피해가 해를 거듭할수록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기후변화로 인해 지금 지구는 점점 뜨거워져 100년후쯤이면 우리나라에선 겨울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예측들도 나오고 있다.

얼마전 기상청과 부경대 환경대기학과 오재호 교수가 공동 조사한 ‘지구온난화가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지금처럼 계속되면 한반도의 평균기온은 지금보다 6.5도나 상승하게 된다는 것.

지구의 기온이 1도 올라갈 때마다 해수면이 16~30㎝ 상승한다고 가정할때 2100년쯤에는 한반도의 해안지대가 침수되고 저지대 나라는 바다에 잠기게 된다는 결론이다.

전문가들은 한반도 기온이 2도 상승하면 남한 전체 면적의 14%, 북한은 19% 정도가 나무가 살 수 없는 지역으로 변하게 된다고 예측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하는 교토의정서 1차 의무이행국은 아니지만 세계 9위의 온실가스 배출국(2002년 기준)이자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임을 감안할때, 2013년부터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하는 2차 의무이행국에 편입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

정부는 2008년에 출범하는 국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대비해 빠르면 내년부터 국내 기업 대상 모의거래를 실시하고, 2007년까지 각 부처별로 선정한 90개 과제를 중심으로 모두 21조5000억원을 투자하는 등 파괴된 환경회복을 위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기상청은 “기온이 상승해 대기 중 수증기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은 대기 중 에너지가 증가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 에너지를 소모하기 위해 100년 만의 폭설이나 강력한 태풍 등 강한 기상현상이 일어난다”고 설명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재앙을 막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인것만이 기후 대재앙을 막는 좋은 대안이라고 말하고, 이산화탄소 흡수를 위해 나무를 많이 심는 것이 결코 나쁜 일은 아니지만 식물 자체의 이산화탄소 흡수에도 한계가 있어 그것만으로는 대안이 되지 못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문제는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지구의 운명을 좌우하게 되는 것이다.

지금 우리는 경제 제일주의에서 어느정도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는 있지만 환경을 위해 돈을 투자하는데는 여전히 인색하기 그지없다.

'죽은 자식 불알 만지기'라는 격언이 있다. 환경이 파괴되어 지구의 모든 생명체들이 살기 힘든 상황이 올때는 이미 때는 늦다. 우리는 지금의 시기를 놓치면 회복불능의 사태를 맞이할지도 모른다는 절박감을 우리 모두 인식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