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와 산림 감소  



















지구온난화란 환경파괴로 인하여 지구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는 뜻이다. 물론 하루가 다르게 더워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서서히 더워진다. 100년전 지구의 평균기온은 15℃정도였는데, 지금과 같이 환경파괴가 계속될 경우 2030년에는 2∼3℃정도가 올라갈 것으로 과학자들은 예측하고 있다. 그 정도의 온도가 올라간다고 해서 무슨 큰일이 나겠냐고 생각할지 모르나 이는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다.

지구온난화가 이대로 진행되는 경우 어떠한 일들이 일어날까. 남극 북극의 빙하가 녹아 바닷물이 늘어나 육지가 잠기게 되고 펭귄이나 북극곰은 멸종을 할 것이다. 또한 눈이 많이 내리던 지방이 눈이 내리지 않게 될 것이며 더운 열대지방에서만 자라는 야자나무가 무더워진 서울에서도 쑥쑥 자라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생태계고 뭐고 온 지구가 뒤죽박죽 되는 것이다.

지구온???가장 큰 원인은 이산화탄소의 증가와 산림파괴를 들 수 있다. 이산화탄소 농도증가 원인은 우선 석탄,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의 대량소비 때문이다. 산림의 감소 또한 지구 온난화의 큰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나무는 탄소동화작용을 하면서 흡수한 이산화탄소를 자신의 몸 속에 저장하고 있다. 지구의 숲은 대기 중에 있는 전체 탄소량의 2배를 몸 속에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나무를 가리켜 탄소통조림이라고 부른다. 사라지고 있는 산림의 대부분은 열대림이며 그 원인은 주로 화전을 일구거나 땔감 채취하는데 있다. 숲에 불을 질러 화전을 만들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 역시 지구온난화를 부추기는 큰 원인이다.

이산화탄소를 발생하면 얼른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자동차 배기가스이다. 그렇지만 실제로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 모두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면서 생산된 것들이다. 같은 쓰임의 물건이라 하더라도 재료나 만드는 방법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달라지므로, 배출량이 적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숲을 잘 가꾸는 일 또한 지구온난화를 억제하는 것이다. 건강한 숲에서는 탄소통조림인 나무가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능력이 커지기 때문이다.

지구온난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이산화탄소는 온실가스라고도 부르는데 이 밖에 프레온가스, 메탄가스도 온실가스에 속한다. 프레온가스는 자동차 에어컨이나 냉장고의 냉매로 주로 사용되었으나 국제적 규제로 사용이 줄고 있으며, 메탄가스는 대부분 동물의 배설물에서 나오고 난지도와 같은 쓰레기 매립지에서도 나온다.

온실가스들이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것은, 태양으로부터 지구에 내리쬐는 방사선의 경우 에너지는 크며 파장이 짧아 이산화탄소를 잘 투과하여 지구까지 도달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지구표면으로부터의 방사선은 에너지가 작고 파장도 길기 때문에 이산화탄소를 잘 투과하지 못해 지구 표면 가까운 범위에 머무는 상태로 되기 때문이다. 이는 마치 좁은 온실 속에서 뜨거운 공기가 순환하는 것과 같다하여 온실효과라고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