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리치(REACH) 발효, 산업계 비상


















2007-06-10

오늘부터 발효되는 EU 新화학물질관리제도(REACH)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국내 기업이 EU에 화학물질, 자동차 등 완제품을 수출할 경우, 새롭게 위해성 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REACH(Registration, Evaluation, Authorisation of CHemicals)란 EU내의 기존 40여개 화학물질관련 법령을 통합·단일화해 모든 화학물질에 대해 산업계가 직접 위해성 정보를 생산·등록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내년 6월부터 11월까지 사전등록을 수행하지 않을 경우, 사실상 대EU 수출은 어려워진다.

우선적으로 EU 수출기업은 자사제품내 화학물질에 대한 성분·함유량, 유해성정보(60여개) 등 정보를 수집해 등록준비를 해야 하지만 국내 기업은 아직 기본적인 화학물질 정보파악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환경부는 국내 산업계 지원과 화학물질관리 인프라 확충을 위해 범정부차원에서 다각적인 대책마련을 마련·추진 중에 있다.

또한 REACH 법안 발효에 맞추어 국내 기업이 REACH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속·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KIST에서 OECD, EU, 일본 등 국내외 관계자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홈페이지(http://reach.me.go.kr)를 통해서도 방문교육·상담 희망을 원하는 기업을 신청받아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