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세서리패션-남성들이여 악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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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샌시 독자 여러분~ 남성의류 브랜드 반달리스트(www.vandalist.co.kr) 대장 Vandal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첫눈이 내렸습니다! 그것도 토요일 밤에, 거짓말처럼 수북이 쌓이는 함박눈이 펑펑.

올 겨울은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행복한 예감이 드는 주말이었습니다. 저만 그랬나요? ^^



자 오늘은 스타일링 포인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주의사항 하나!




내면의 가치나 양식을 절대적으로 중시하시는 분은 보지 마시길.




전체적으로 밋밋한 스타일은 지루합니다.

우리가 흔히 남성들을 바라볼때 옷을 잘 입는다 못 입는다 의 판단 기준은 무엇일까요?

옷이 비싸보여서? 물론 그런 이유도 될 수 있겠지만 그보다는 사실 사람마다의 체형, 개성, 분위기에 맞춘

전체적인 코디네이션이 완성도를 가질 때 가장 근사해 보입니다.

그리고 보는 이로 하여금 그러한 판단을 내리는데 은근히 많이 작용하는 것 중 하나가 악세사리입니다.




언뜻 보이는 귀걸이 하나가 그 사람을 순간 달라보이게 만들 수 있고, 티 하나에 청바지만 입어도 멋진 벨트 하나면 스타일리쉬해 보이듯 말입니다.


클래식해 보이는 뿔테 안경, 개성있는 디자인의 머플러, 있는 듯 없는 듯 보이는 매니쉬한 체인, 큐트한 비니, 스포티해 보이는 캡, 갖춰 입은 듯한 느낌의 장갑, 시선의 아래위를 가로지르는 벨트, 남자의 로망이라는 시계, 커다란 빅백, 비즈니스맨의 셔츠소매에 언듯 보이는 멋진 커프스 등 그 사람의 스타일을 보여줄수 있는 남성들의 악세사리는 의외로 많습니다. 물론 요즘에는 악세사리에 신경쓰는 남성들이 많아졌지만 옷 만큼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액세사리를 잘 하는 것과 안하는 것의 차이는 상당한데도말이죠.












올 겨울 남성복 트렌드는 블랙과 그레이, 미니멀하고 슬림한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반달리스트 스타일처럼 말이죠 ^^)

그렇다고 블랙과 그레이로만 한껏 차려입고 나간다면 얼마나 칙칙해보일지 상상이 갑니다.

쉬크함과 칙칙함은 한끝차이죠.




옷 자체의 디자인이 원포인트 코디네이션이 이루어질 정도가 아니라면  

자칫 칙칙해 보일수 있는 블랙과 그레이의 옷들, 혹은 밋밋해보일 수 있는 옷차림에 액세사리로 포인트를 주면 어떨까요. 위의 사진들처럼 말이지요. (위 사진은 저희의 이번 겨울컬렉션 화보 중 일부입니다. 런던에서 촬영했지요^^)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습니다. 목걸이 귀걸이에 번쩍번쩍 빛나는 벨트와 금장 시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포인트는 한가지로 족합니다. 대놓고 드러내기 보다는 은근히 보일때가 더 근사해 보일 수 있음을 명심하시구요.



자 옷장을 한번 열어보시고 여러 믹스 매치를 시도해보면서 올 겨울 스타일리쉬한 남자로 평가받아 보는 건 어떨까요.  

어렵지 않습니다. 시도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