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별 코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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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드 코디(Layered Coordi)

 

레이어드는 원래 '층을 이룬', '겹치다'는 의미의 형용사로써 코사크족(러시아의 소수 민족)의 의상에 서 유래되었다. 패션에서 사용되는 레이어드는 '몇 개의 옷을 겹쳐 입는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70년대 전반에는 수트 안에 블라우스를 입고 밑에는 스커트나 바지를 입는 것이 고작이었으며 약간 변 화잇는 옷차림으로는 점퍼 스커트 속에 스웨터를 입는 정도였다. 그러나 점차 발전하여 긴소매 블라우 스 위에 반소매 스웨터를 입거나 그 위에 재킷을 입기도 하였고 이어서 원피스나 드레스 안에 판탈롱을 겹쳐입는 등 다양한 코디네이트가 유행하였다. 이때부터 레이어드 패션은 스타일링의 기본으로 정착되었으며 최근에는 데콩트라크테적 요소까지 가미되어 기존의 방식을 완전히 무시한 코디까지 등장하였다.

 

미스매치 코디(Miss Match Coordi)

 

우스꽝스럽다거나 또는 본래의 용도를 무시한 매치로 그 의외성과 진기함에서 에네르기를 즐기는 것이다. 여경의 제복 스커트에 깊은 트임을 넣은 체리 뮤그렐의 아이디어, 자유분방한 색과 소재를 사용하는 런던의 젊은 디자이너들에 따른 재킷, 셔츠, 팬츠, 넥타이를 전연 이질적인 무늬로 코디 네이트 시키는 것 등, 종래의 고상한 의미에서 보면 일종의 악취미에 해당하는 거이다. 디자인 발상의 돌파구를 종류가 다른 이질감각 속에서 끌어내는 것으로, 최근에는 영패션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멀티 코디(Multi Coordi)



멀티는 '복합의', '다양한' 이란 뜻으로 멀티플(multiple)의 약자이다. 같은 아이템을 겹쳐입는 것이 멀티 코디네이션으로 레이어드 룩에 속하는 웨어링 방식이다. 속에 긴 스커트를 입고 그 위에 짧은 스커트를 겹쳐입는 '스커트 온 스커트', 셔츠 위에 셔츠를 포개 입는 '셔츠 온 셔츠', 재킷 위에 재킷을 포개입는 '재킷 온 재킷'의 웨어링이 새로운 테크닉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멀티 코디네이션은 똑 같은 품목의 의상을 겹쳐입기 때문에 속에 입은 옷과 겉에 입는 옷의 길이는 물론 디자인도 달라야 한다. 같은 아이템을 겹쳐입는 것은 스타일링 자체에 표정을 풍부하게 하기위한 것이므로 색상과 소재에 대해서도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예를 들어 색상을 하나로 통일시키고 자 할 때는 무지와 무늬로 매치 시키고, 소재를 통일시킬 때는 색상을 다르게 한 '톤 온 톤'으로 매치시켜 시각적 효과를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