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식과 멋으로 입는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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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에도 나름의 격과 쓰임새가 있다. 계절 내내 한 가지 스타일만 고집하는 사람이 많은데 좀 부담스럽더라도 몇 가지 기본형을 갖춰 놓으면 확실한 멋쟁이가 될 수 있다.


코트를 고를 땐 Ga슴둘레보다 신장을 기준으로 한다. 옷 길이는 오버 코트의 경우 무릎에서 약간 내려오는 정도가 적당하다. 더 긴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예 무릎 밑 15∼20cm를 선택한다. 발마칸 코트는 무릎 아래까지, 트렌치 코트는 그보다 약간 긴 것을 고른다.

발마칸 코트 같은 박스형 코트는 입은 상태에서 뒤쪽 끝을 잡아 당겼을 때 여유가 있어야 전체적인 실루엣이 보기 좋다. 칼라는 펀안하게 놓였는지, 치켜 올라가진 않았는지 살핀다. 첫째 단추를 채웠을 때 주름이 잡히지 않아야 하며,소매 길이는 손목에서 약 15cm가 적당하다. 어깨 솔기가 없는 라글란 소매 코트의 경우 속에 입은 슈트의 어깨가 불룩 튀어나오지 않게 넉넉한 것을 고른다. 쇼핑 때 슈트를 입고 가야 몸에 잘 맞는 코트를 고를 수 있다. 코트 종류는 다음과 같다.


☞ 남의 집을 방문할 때나 파티에 참석할 때 코트는 현관에서 미리 벗고 들어가는 것이 예의다. 주인이 따로 걸어두겠다는 뜻을 비치면 건네주고 그렇지 않을 땐 거실 한구석에 접어 둔다. 주인 허락없이 의자나 옷걸이에 마음대로 걸어두는 행동은 좋지 않다.






♣ 체스터필드 코트 ' 17세기 중엽 영국의 체스터필드 백작의 이름을 딴 것, 회색 헤링본(생선 뼈 무의)이나 무늬 없는 검은색, 진한 청색, 베이지색이 정통이다. 슈트,턱시도와 함께 입는다. 캐주얼한 차림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 폴로 코트 : 본래 스포츠 관전용이었으나 요즘은 정장용 코트로 슈트, 재킷 등 비즈니스 웨어와 함께 입는다. 캐주얼 웨어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 발마칸 코트 : 비즈니스 웨어부터 캐주얼 차림까지 다양하게 입을 수 있다. 레인 코트의 한 품목이었지만 요즘은 방한용 오버 코트로도 활용된다. 누구에게나 편안하게 어울린다.

♣ 트렌치 코트 : 영국의 토머스 버버리가 개발한 방수천 '개버딘'을 이용한 레인 코트. 세련되게 입기 생각만큼 쉽지 않다. 몸집이 큰 사람에게 잘 어울린다.

♣ 더플 코트 : 북구 어부들의 옷에서 유래된 코트. 정장과 함께 입어도 독특한 멋이 나는, 쓰임새 많은 옷이다.

♣ 피 코트 : 어부의 상의에서 비롯됐다. 캐주얼한 옷과 함께 입는다. 슈트나 재킷과는 어울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