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에 맞는 예복 차림

..:World Fashion Photos & Fashion Shows:..

....













서양의 전통 예복에는 정식 예복 차림인 모닝 코트와 테일 코트, 준예복 차림인 디렉터스 슈트와 턱시도, 약식예복 차림인 블랙 · 다크 슈트가 있다.


♣ 모닝 코트

아침부터 저녁 전까지의 시간에 입는 정식 예복. 공식 오전행사, 정식 오찬, 교회 의식, 경마등에 참가할 때 입는다. 원래 줄무의 바지에 윙 칼라 셔츠, 회색 조끼와 은회색 타이를 매고 회색 장갑, 검은색 비단 양말, 흰색 포켓치프, 염소가죽 해트까지 갖추는 것이 원칙. 요즘은 점차 간소해져 다크 슈트로 대신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다크 슈트는 검정이나 감색 슈트에 흰색 실크 셔츠, 은빛이나 회색 넥타이와 실크 포켓치프를 갖춘 차림새다.
 

♣ 테일 코트

화이트 타이, 또는 연미복이라 부르기도 한다. 흰색 조끼와 보타이, 장갑을 착용한다. 공식 만찬, 저녁 리셉션, 오페라, 무도회, 야간 결혼식 등에 어울린다. 흰색 마직 싱글 조끼, 무의 없는 흰색 윙칼라 셔츠, 검정색 에나멜 옥스퍼드 구두를 갖춰 입는다.


♣ 디렉터스 슈트

입는 준예복. 검정색 모직 슈트와 조끼에 모닝 코트 바지, 휜 셔츠와 커프스 버튼, 포켓치프 등으로 구성된다. 요즘은 검정계통 정장으로 대체하는 추세다.
 

♣ 턱시도

야간의 각종 파티, 콘서트, 호텔 클럽, 유람선을 이용할 때 입는다. 밤의 준예복으로 오늘날 사교계에서 가장 많이 입는 옷이다. 테일 코트의 꼬리를 잘라 버린 형태, 검정색 상의와 하의, 조끼나 커머밴드(폭 넓은 장식 허리띠), 흰색 골무늬 면셔츠나 주름 넣은 턱시도 전용 셔츠, 검정색 마노나 진주 단추, 검정색 보타이와 에나멜 옥스퍼드 구두, 흰색 포켓치프가 정식 차림. 여름에는 타미와 커머밴드를 뺀 나머지를 모두 아이보리색으로 입는 아이보리 턱시도가 제 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