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있는 피부를 가꾸는 인삼미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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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삼으로 기미나 주름을 없애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가꾸어 보자


 인삼, 특히 우리 나라 고려 인삼의 약효는 예부터 유명하다. 중국 최고의 (선농본초경)에서는 인삼은 해가 전연 없으며 장수할 수 있는 상약으로 수록되어 있다. 특히 피부에 좋다. 그중에서도 수분 대사와 호르몬 분비 조정, 혈행 촉진 작용, 피부기능의 활성화에 좋다. 수분 대사와 조정은 피부와 관계가 깊은 효능으로 아름다운 피부를 간직하는 데 크게 도움을 준다.

   

피부의 신진 대사를 촉진시키는 유효 성분은 사포닌에 있다
 인삼의 사포닌이란 성분에는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효능이 많다. 사포닌에는 피부 세포 부활 작용이 있는데, 피부 표면에 생긴 상처(여드름) 등에 인삼 화장수를 발라 주면 빨리 아문다. 이것은 인삼의 사포닌 성분이 피부의 제일 바깥 쪽의 각질층을 깨끗하게 해주므로 표면의 조직이 거칠게 된 피부도 좋아진다.
 이와 같이 고려 인삼의 사포닌에는 피부 세포에 직접 작용하여 고운 피부를 만드는 작용이 있다. 게다가 흡수 촉진 작용이 있으므로 화장수로 피부에 바른다든지, 팩을 하여도 그 성분이 충분히 흡수되어 매우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사포닌 속의 파나기산이란 성분에는 보습제의 작용이 있어 피부에 윤기를 준다고 한다.
 피부의 표면층에는 수분이 10% 이하가 되면 피부는 거칠게 되는데, 고려 인삼을 외용으로 사용하면 파나기산의 작용으로 피부의 건조를 방지해 주게 된다. 인삼의 사포닌 성분과 파나기산의 성분의 상승 효과로 고운 피부를 유지하게 되는 것이다.
 고려 인삼의 또 한 가지의 중요한 작용은 혈행 촉진 작용에 있다. 혈행은 건강과 미용에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우리들의 몸은 영양과 산소를 몸의 구석구석까지 미치게 하는 혈액의 호르몬으로 유지되고 있다. 결국 이 흐름이 나빠지게 되면 영양과 산소가 부족한 상태가 되며, 여러 가지 나쁜 증상이 발생한다. 피부가 거칠어지는 증상도 그 한 가지로, 피부 세포가 영양 부족 상태가 된다. 몸 중에서도 특히 그 영향을 받기 쉬운 곳이 얼굴이다. 얼굴의 피부는 모세혈관이 대단히 많아 피의 흐름이 순조롭지 못하면, 그 부작용이 직접 얼굴에 나타난다. 얼굴은 건강의 거울이기 때문이다.


 고려 인삼의 사포닌에는 혈중의 여분의 콜레스테롤, 그리고 중성 지방을 제거시켜 혈류를 도와주므로 혈행 불량의 개선에 효과가 뛰어나다. 따라서 피부 세포에 충분한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면 피부가 싱싱하게 되돌아온다.
 이런 혈행 촉진 효과는 외용으로도 얻을 수 있으나, 먹고 마시는 내복쪽이 효과가 더 크다. 그러니 인삼(이하 고려 인삼을 인삼으로 표기함)은 인삼차로 또 인삼주로 마시는 것을 권장할 수 있겠다. 인삼을 화장품, 음료, 식품 등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맑고 고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인삼 달인 액, 인삼주와 손수 만든 인삼 로션으로 피부 손질을 하면 싱그러운 피부가 된다
 인삼은 예부터 여러 가지 병을 치유시켜 주는 약초로 유명한데, 미용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 활동이 둔해진 피부를 활성화시켜 신진 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또 기미나 주름살 등의 트러블도 피부의 활동이 쇠퇴되는 것이 원인이므로, 이럴 때도 인삼을 잘 이용하면 개선할 수 있다. 그런 뜻에서 권하고 싶은 것이 손수 만든 인삼 로션이다.
 이 인삼 로션으로 아침 저녁 세안한 후에 피부에 듬뿍 발라 두고 패팅해 주면 유효 성분이 작용하여 싱그러운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인삼의 성분에는 보습 효과가 있으므로 피부에 윤기를 유지할 수 있어 까칠하고 지친 피부가 산뜻하게 된다.


 인삼으로 두 가지 로션을 손수 만들어 보자
 인삼 엑기스의 로션은 두 가지 방법으로 만들 수 있다. 인삼을 잘게 다져서 삶아 만드는 즙, 즉 인삼을 삶은 액 로션과 인삼주라고 하는 인삼을 소주에 담가 뒀다 만드는 로션의 두가지가 있다. 인삼을 삶아서 만든 액은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게 묽게 늘려 사용하면 피부가 민감한 사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보통 사람은 삶은 액 그대로 사용하면 되는데, 자극이 강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그 액을 정정수에 묽게 타서 사용하면 된다. 그리고 인삼 액을 만들 때 인삼의 양을 줄여서 조정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된다.
 인삼주로 만든 로션은 삶은 액보다 강한 작용이 있으므로 정정수에 타서 사용한다. 사용할 때는 자신의 피부에 맞게 2~3배로 희석시켜 사용한다. 인삼을 소주에 담가 로션으로 사용하기까지는 적어도 2개월 정도의 시일이 걸린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대로 오래 보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작은 상처나 여드름 자국도 치료된다
 인삼 로션 사용법은 자국 부분에 인삼 로션을 듬뿍 묻혀 패팅하면 된다. 손바닥에 인삼 로션을 듬뿍 담아 얼굴에 발라 두고 손가락 끝으로 고루 패팅하는 방법도 있다. 세안을 깨끗하게 한 다음 얼굴 전체에 고루 바르고 패팅하면 되는데, 삶은 액, 소주에 담근 인삼주 등 어느 것이든 자신에게 맞는 로션을 사용하면 된다. 특히 이 로션은 부분적 피부 트러블에도 효과적이다.
 눈 가장자리의 잔주름살이나 신경에 거슬리는 거칠어진 피부에는 손가락 끝으로 듬뿍 발라 주면 탄력 있고 윤기나는 피부가 된다. 또 작은 상처나 여드름 등의 치료에도 이 인삼 로션을 충분히 발라 두고, 그 위에 크림을 발라 주면 유효 성분이 염증을 진정시켜 줌과 동시에 피부 세포의 회복도 빨리 된다.
 

인삼액으로 인삼 로션을 만드는 법
 인삼의 뿌리, 미삼 등 20g을 잘게 썬다.
 냄비(범랑 냄비)에 인삼과 물 400ml를 넣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뭉근한 불로 달인다. 인삼액을 묽게 달이고 싶을 때는 물의 양을 늘린다.
 인삼 삶은 액을 식혀 가제 등에 걸러 짜서, 그 액만 냉장고에 넣고 보존하면 사용하게 1주일을 유지할 수 있다.
 

인삼주로 로션 만드는 법
 잘게 썬 인삼 20g, 소주 500ml를 준비한다.
 병에 인삼과 소주를 넣고 밀봉하여 약 2개월 정도 냉암소에 보존한다.
 사용할 때는 사용하는 분량만큼 가제로 걸러서 사용하면 된다.
 인삼 로션을 적당하게 묽게 해서 아침 저녁 세안 후에 면으로 얼굴 전체에 바른다든지, 손으로 발라 두고 고루 패팅한다. 자신의 피부에 맞는 인삼 로션이면 그대로, 혹은 강한 인삼주 로션이면 2~3배로 묽게 해서 사용한다. 인삼 향이 싫으면 패팅하고 잠시 후 찬물로 가볍게 씻어 낸다.
 눈 가장자리의 잔주름이나 거칠어진 피부에는 인삼 로션을 손가락 끝으로 듬뿍 발라 둔다. 여드름이 어느 정도 없어지면 그 부위에 인삼 로션을 듬뿍 바르고, 또 그위에 크림을 발라 커버해 주면 보다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때는 인삼주 로션이나 삶는 로션을 그대로(묽게 하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인삼 로션으로 세안과 마사지를 하면 주름살이 사라지고, 피부는 윤기와 탄력이 되살아난다
 

인삼 로션으로 하는 세안법
 고운 피부를 가꾸는 데는 첫째 조건이 올바른 세안에 있다. 마사지든 팩이든 얼굴이 더러운 상태로서 한다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특히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봄철의 피부 관리에는 때로 나오는 노폐물을 제거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세안할 땐 인삼 로션을 세안료에 섞어 사용한다.
 손바닥에 적당한 세안료(한방 세안료가 있으면 더욱 효과적)를 놓고 인삼을 삶은 액이나 인삼주 로션을 섞어 합친다. 이때 로션은 세안료의 양과 같게 하는 것이 좋고, 섞었을 때 거품이 잘 날 정도면 된다. 거품을 잘 낸 로션을 섞은 세안 크림을 얼굴 전체에 고루 펴주고,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둥글에 원을 그리면서 씻는다. 이때 손가락 끝에는 너무 힘을 주지 말고, 세안료 위에 손가락을 매끄럽게 올리는 요령으로 하면 된다. 너무 자극을 강하게 하면 피부에 도리어 주름은 만드는 결과가 된다.
 헹굴 때도 세안료가 남지 않게 깨끗이 씻어 낸다. 세안료를 잘 헹군 다음은 세면기에 인삼 로션을 묽게 한 린스 액을 만들어 10번 정도 헹구는 것을 되풀이한다. 말끔히 씻으면 깨끗한 피부에 인삼의 유효 성분이 효과적으로 흡수된다.
 

마사지로 피부를 활성화시킨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다든지, 또 봄철에 갑자기 온도가 내려가면 피부가 경직되고 활동이 쇠퇴한다.
 이럴 때 인삼을 이용한 마사지를 하면 피부 자극과 함께 인삼의 유효성분의 작용으로 혈행이 좋아지고 신진 대사가 촉진된다.


 피부에 알맞게 적당한 양의 인삼 로션을 마사지 크림에 섞어 사용한다. 마사지 크림은 씻어 내기 쉬운 수성크림이 섞는 데 편리하다. 유성크림 때도 먼저 인삼 로션과 꿀(1/2작은술 정도)을 합치면 잘 섞어진다. 수성일 때는 사용하고 난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 내고, 유성일 때는 닦아 낸다. 인삼 로션을 섞은 마사지 크림을 듬뿍 소에 담아 세안할 때와 같은 요령을 중심으로 바깥 쪽으로 향하여 마사지한다. 마사지 시간은 5~10분 정도. 인삼을 처음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5분 정도로 시작하여 익숙해지면 시간은 늘려도 된다.
 눈 가장자리의 기미나 주름살, 거친 피부 등에는 집중적으로 5~6회 되풀이한다. 그러나 지나친 손질은 좋지 않다.
 이 방법은 한꺼번에 많이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짧은 시간으로 매일 계속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칙칙한 피부나 기미에는 인삼 팩을 사용한다
 

잔주름, 기미에는 인삼 로션을 넣어 부분 팩을 하면 된다.
 팩은 크게 말해서 두 가지 작용을 한다. 그 하나는 평소 사용하고 있는 크림이나 화장액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므로 단번에 흡수시키는 작용과 또 하나는 굳어 버린 피부를 풀어 주어 신진 대사를 좋게 하는 작용이다.
 인삼은 그 자체가 피부의 신진 대사를 높여 주는 효과가 있다. 인삼 로션으로 팩을 하면 유효 성분이 빠르게 흡수되어 뛰어난 미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얼굴 전체에 팩재를 펴서 하는 팩과 기미나 주름 등의 피부 트러블이 신경에 걸리는 부분에만 팩재를 발라 부분 팩을 해준다.
 부분 팩에는 면을 준비한다. 인삼주나 인삼 액으로 손수 만든 로션은 그대로 면에 적신다. 그것을 그대로 세안 후의 깨끗한 피부에 붙여 주면 된다.
 면은 5~10분 정도 그대로 붙여 주고 떼어 낸 다음에는 가볍게 찬물로 씻어 낸다. 처음에는 5분 정도, 익숙해지면 시간을 늘리면 된다.
 

안색이 칙칙하고 맑지 않는 피부에는 전체 팩이 좋다
 신진 대사가 나쁘면 피부색이 칙칙해진다든지 피부에 탄력이 없게 된다. 이럴 때는 얼굴 전체에 팩을 하는 것이 좋다. 먼저 손수 만든 인삼 로션을 자신에게 맞는 농도로 바른다. 보통 피부 같으면 그대로 듬뿍 얼굴에 발라 둔다. 그 위에 랩으로 얼굴을 덮는다. 호흡이 될 수 있게 랩 위에 눈, 코, 입부분에는 구멍을 낸다. 랩으로 차단된 피부는 호흡하고자 모공이 열리고 인삼의 유효 성분을 흡수한다. 부분 팩과 같이 5~10분 후에 랩을 벗겨 내고 가볍게 찬물로 씻어 낸다. 보다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랩 위에 스팀 타월을 덮어 주는 것이 좋다.
 피부를 활성화하는 성분이 얼굴 전체에 깊숙이 침투되므로 혈색이 좋아지고, 싱싱한 피부로 되살아난다. 이 방법은 시간과 노력이 걸리겠지만 단순히 로션만 바르는 것보다 효율이 좋고 흡수가 잘 되는 방법이라 하겠다.
 인삼 로션을 하기 전에는 꼭 테스트를 한다
 인삼은 매우 뛰어난 약효를 가지고 있다. 인삼을 마셔 알레르기가 개선되었다는 보고도 있다. 화장품으로 외용으로 사용했을 때는 좀처럼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일은 없으나, 만일을 위해 사용 전에는 꼭 패치 테스트를 하여 자신의 피부에 적응되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팔 안쪽에 인삼 로션을 발라 하룻밤 둔다. 다음 날 아침에 아무런 이상이 없으면 안심해도 된다. 피부가 붉어져서 부어 있다든지 가렵다든지 할 때는 사용을 중지한다.

   

인삼 목욕으로 몸을 데우고 두피를 활성화하는 오발산으로 백발과 탈모를 예방한다
 인삼목욕은 몸을 데워 주고 혈행을 촉진시킨다. 인삼을 입욕재로 이용하면 뛰어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인삼은 냉증 치료에도 사용되어 왔을 정도니 몸을 데워 주는 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혈행을 좋게 하여 피부를 활성화시켜 준다.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졌을 때도 인삼 목욕을 하게 되면 몸이 후끈후끈 더워질 뿐 아니라 고운 피부를 만들어 주는 데도 한몫 한다. 목욕재로 인삼을 듬뿍 사용하고 싶을 때는 인삼잎 또는 미삼 등을 이용하면 된다.
 인삼 잎을 말려 두었다 30g 정도를 가제 주머니 속에 넣고, 욕탕에 넣어 두면 된다. 잎을 구할 수 없을 때는 미삼을 잘게 썰어 인삼 성분이 잘 우러나게 뭉근한 불에 달여 가제 등으로 걸러 짜서 욕조에 넣는다. 짜낸 가제 주머니도 같이 욕조에 넣으면 좋다.
 발끝이 냉하여 시린 사람은 인삼 족탕이 편리하며 효과가 높다. 세면기나 들통에 인삼 달인 즙과 탕을 넣어 발을 담근다. 인삼 목욕처럼 현행을 좋게 해주므로 발이 후끈후끈하게 따뜻해진다.
 

백발, 탈모를 개선한다
 오발산이란 중국에서 흰머리를 검게 하는 데 사용하는 처방이다. 인삼과 생강을 같은 양으로 섞은 것으로, 두발에 문질러 주면 두피를 자극하여 혈행을 촉진시켜 주는 작용이 있다.
 모발의 트러블은 모세혈관이 많은 두피가 혈행이 불량하여 영양 실조를 일으켜서 생겨난다. 그러므로 이 두피의 혈행을 촉진하는 오발산을 사용하게 되면 영양이 충분히 스며들어 백발이나 탈모, 비듬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오발산의 효과적인 사용법과 만드는 법
 같은 양의 건조된 인삼과 건조된 생강을 믹서나 분말기에 넣어 분말을 낸다.
 이 분말을 1/2티스푼을 수용성 헤어 크림에 잘 섞는다.
 샴푸하기 전에 두피에 고루 문질러준다. 손가락 끝으로 두피에 대고 마사지하는 기분으로 하면 자극도 되고 유효 성분이 잘 스며든다.
 5분 정도 그대로 둔 다음 씻어 낸다. 샴푸나 린스를 할 때도 손수 만든 인삼 로션을 섞어하면 보다 효과가 좋아지는데, 윤기나고 결이 고운 모발이 되살아난다.
 오발산의 보다 효과적인 사용법은 샴푸를 먼저 하는 것이다. 잘 헹군 모발을 살짝 마른 수건으로 닦아 준다. 오발산을 고루 두피에 문질러 주고 그대로 20분 정도 있는다. 헹궈 내면 린스를 하지 않아도 윤기나고 상쾌한 두피를 유지할 수 있다. 오래 계속하면 백발, 탈모 등이 개선된다.

 

오발산 사용법
 같은 양의인삼과 건강(마른생강)을 믹서나 분말기에 넣고 분말을 낸다. 건강과 인삼은 한방 건재방에서 구할 수 있다.
 수용성 헤어크림에 티스분 반의 분말을 손바닥으에 올려 잘 섞는다.
 샴푸하기 전에 손가락 끝으로 두피를 마사지하는 식으로 고루 문질러준다. 5분정도 그대로 둔다.
 인삼과 생강분말 1큰술을 범량 냄비나 스테인리스 냄비에 넣고 물 500ml을 부어 약한불로 뭉근하게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조린다.



 샴푸하고 난 두발을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고 난 다음, 이 즙을 고루 두피에바르고 마사지한다. 목욕을 다한 다음 모발을 한번 헹궈 내면, 린스를 하지않아도 차츰 백발이나 탈모 증세가 개선되며 결이 고운 모발이된다.

   인삼차나 인삼주를 매일 마시면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인삼은 인삼차, 인삼주, 삼계탕 등 여러 형태로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삼을 먹었을때의 약효는 매우 폭넓게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피부를 아름답게 만드는 데도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피부색이 칙칙하여지는 큰 원인의 하나도 혈행 불량과 빈혈에 있다. 피부 표면에 가까운 모세혈관에 혈액이 충분히 흐르지 않는 상태가되면 피부 세포가 영양실조 상태가 되고, 곧이어 피부가 거칠어지고 윤기가 없어진다.
 그러한 원인을 해소해주는 것이 인삼의 유효성분인 사포닌이다. 혈액을 만들어주는데 도움이 되고 혈액이 순조롭게 흐를 수 있게 하는 작용이 있어, 피부 세포에 영양과 산소를 고루 미치게 하여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그 결과 피부의 윤기와 탄력이 회복된다. 그밖에 수분대사의 조절, 피로 회복이나 스트레스 해소 등 인삼이 피부 건강에 연결되는 작용이 많으므로 미용과 건강 양면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되겠다.


   

인삼을 먹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예부터 대표적인 건강 음료로 인삼차, 인삼주 등을 쳐준다. 어느 쪽도 다 같은 효과를 얻는데, 손 쉬운 쪽을 택해 꾸준히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삼차는 인삼뿌리 10g(1일분)에 물 500ml를 달여 마시면 된다. 약한 불로 뭉근히 조려 반 정도 되면 1일에 3회로 나눠 마신다.
 인삼주는 인삼근 100g을 소주(35도) 900ml에 담가 만든다. 적어도 2개월 이상 보존하는 것이 좋다. 인삼의 특유한 쓴맛은 대추 스무개정도 같이 담그면 그 단맛이 우러나와서 마시기 순한 인삼주가 된다. 오래 숙석시킬수록 좋은 인삼주가 된다.


 인삼차와 인삼주 외에도 삼계탕 등의 미용식도 있고 우엉을 조릴 때 인삼가루를 약간 섞으면 그 산뜻한 맛과 식품 섬유의 작용으로 변통이 잘 되는 등 미용효과까지 뛰어나다. 우리나라는 인삼의 왕국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다량으로 생산되고 있다. 값도 비교적 싸고 구하기도 손 쉬우므로 많이 이용하여 건강과 미용에 한 몫을 하면 되겠다
   

인삼차만드는 법
 물 500ml에 잘게 썬 인삼 10g을 약한 불로 뭉근하게 고으면 반이된다.
 다 조렸을 때 걸러 1일 3회 나눠 마신다. 마실 때 꿀을 감미료로 곁들이면 인삼과 꿀의 성분 상승 작용을 이룬다
   

인삼주 만드는 법
 인삼 100g 정도, 36도의 소주 900ml
 주둥이가 넓은 병에 인삼과 소주를 넣어 밀봉하여 2개월 이상 냉암소에 보존한다. 이때 대추 20개 정도 같이 넣어 두면 감미로운 인삼주가 되어 마시기 쉽다
 인삼주는 몸을 속으로부터 아름다운 피부로 만들어 주어 피부회복, 스트레스 해소에 크게 약효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