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만의 멋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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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회사원 강준구(45.무역업) 씨는 자기만의 비즈니스 패션 연출법을 갖고 있다. 흰색 셔츠에 넥타이 없이 청색 계통의 정장으로 세련된 분위기와 함께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가끔 심플한 줄무늬 셔츠를 양복색깔에 맞춰 입기도 한다. 얼굴색깔 때문에 붉은 색, 핑크 색 계열은 될 수 있으면 피한다. 그는 "항상 깔끔한 모습으로 비춰지니 이미지 관리에도 좋다."고 했다.

캐주얼 복장을 선호하는 40대도 적잖다. 이들은 대체로 형식을 벗어나 자유롭게 옷을 입고 레저, 스포츠 등 움직임이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 윤 대표는 "점퍼 차림이나 스웨터, 니트, 가디건, 폴로 셔츠 등에 면바지를 입으면 심플하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준다."고 조언했다. 또 "골프, 낚시, 등산 등 취미생활에 맞는 특수기능의 옷들도 기능성과 패션을 동시에 고려한 젊은 감각"이라고 덧붙였다.

액세서리 역시 여성들처럼 남자들의 멋내기 노하우. 계절에 맞는 필수 아이템과 트랜디한 몇 가지 소재만 적절히 매치시키면 센스를 발휘할 수 있다. 정장 스타일에 멋을 더한 넥타인 핀이나 커프스링크 등은 프로 다운 이미지를 더해준다. 수트 캐주얼의 경우 벨트, 신발, 손목시계 등을 이용해 살짝 눈에 띄는 상징적인 멋을 부리면 좋다.

윤 대표는 "중년 남성들에겐 '변화를 위한 시도'의 절실함과 옷의 컬러, 디자인 등 전체적인 스타일의 멋 내기에 깨어있는 사고와 과감한 용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