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나는 셔츠로 뽐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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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남성 패션의 필수 아이템으로 셔츠 를 빼놓을 수 없다. 셔츠는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고 다양한 코디 변화가 가능한 데다가 선택의 폭도 넓어져 남 성 패션리더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특히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문턱인 요즘 일교차가 심해 낮시간에는 겉옷을 벗고 셔츠만 입고 활동하는 남성들이 많아, 셔츠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은 더욱 크다. 이번 여름 남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이 는 다양한 셔츠의 유행 경향과 코디법에 대해 알아본다.

남성 셔츠에 있어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화이트 컬러. 순수하고 투명한 화이트 셔츠가 이번 시즌 많은 남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30대 이상 남성들이 즐겨입던 블루 컬러의 드레스 셔츠는 다소 주춤해졌다. 복잡함보다는 심플하고 깨끗함을 선택 하고 싶어하는 이들의 바람을 담아, 디테일을 배제하고 심플함을 강조한 화이트 셔츠는 정장뿐만 아니라 캐주얼까지 폭넓게 활용 될 수 있다.

화이트 컬러가 자칫 지루하게 느껴지는 남성들에게는 클레릭 셔 츠를 추천한다. 클레릭 셔츠는 성직자가 입는 옷처럼 색상이나 줄무늬가 있는 셔츠의 칼라와 소매 부분의 커프스를 산뜻하게 흰 색으로 처리한 셔츠를 말한다. 클레릭 셔츠 칼라 부분에 큐빅이 들어간 셔츠가 포인트로 입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티셔츠 = 올여름에는 블루, 옐로, 그린, 레드 등의 원색 스트 라이프 티셔츠, 고급스러운 워싱가공에 스티치와 이중 포켓, 파 이핑 처리 등의 다양한 디테일을 가미한 티셔츠, 팝아트적인 캐 릭터나 그림이 프린트된 티셔츠 그리고 자수 패치로 수공예적인 포인트를 준 티셔츠 등이 유행을 예감하고 있다. 티셔츠는 청바 지나 면바지 등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데 최상의 아이템이다.

그러나 워낙 캐주얼한 아이템이라서 때와 장소에 따라 가려 입 는 센스가 필요하다. 예컨대 셔츠를 자켓 안에 받쳐입을 때는 프 린트나 자수 등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을 선택하거나 다채로운 색상이 들어간 스타일을 선택하도록 한다

◆폴로 셔츠 = 폴로 셔츠는 크루 네크라인(목둘레가 꼭 맞는 편 물로 된 둥근 네크라인) 또는 셔츠 칼라로 앞트임에 단추가 2~3 개가 달려 있는 형태가 가장 일반적이며 소재는 주로 면이나 니 트류 등 천연 소재를 사용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통기성과 흡수 성이 좋은 피케 셔츠가 주류를 이룬다. 올해의 경우 베이직 형태 에서 벗어나 짧은 단추 라인이 Ga슴 아래까지 길어지거나 칼라와 소 매에 다양한 패턴을 넣고 과감한 디테일에 변형을 준 것들이 많 아지면서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변모하고 있다.

폴로 셔츠는 캐주얼하지만 가장 무난한 셔츠로 어떤 하의와도 잘 어울리며 외출복이든 레저용이든 다양한 변신이 가능하다. 데님 이나 면바지 또는 넉넉한 반바지에 로퍼 하나만 받쳐 신어도 편 안하고 세련되게 보일 수 있다.


◆하와이언 셔츠 = 일명 ‘알로하 셔츠’라고 하는 하와이안 셔 츠는 품이 넉넉하고 열대지역의 강렬한 색상의 꽃과 나무를 기본 으로 대담한 무늬가 프린팅된 것들을 말한다.

올해 하와이안 셔츠는 기존보다 컬러는 더 화려해졌고 소재도 면 이나 리넨 외에 실크 등으로 다양해졌다. 패턴 역시 꽃무늬를 기 본으로 알록달록한 색상의 열대 과일들이 잔뜩 그려져 있거나 도 트무늬, 갖가지 색실로 꽃무늬 자수를 놓은 스타일 등이 다양하 게 선보이고 있다.

헐렁한 일자 라인의 셔츠 전체에 플라워나 잎사귀 모양이 프린트 되어 시원해 보이는 하와이안 셔츠는 해변에서뿐만 아니라 주말 에 외출할 때에 반바지나 면바지에 매치하면 활동적이고 감각적 인 연출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