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탠,무리하면 뒤탈나요… 응급처치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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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등 휴가지에서 뜨거운 태양아래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준비없이 덤볐다간 뜻하지 않게 피부에 화를 당할 우려가 크다. 다음은 이럴 때 손쉽게 할수 있는 응급처치 요령 몇가지.

◇여드름,뾰루지가 돋았을 때=휴가지에서는 강한 자외선과 바람,바닷가의 소금기 등으로 인해 피부에 여드름과 뾰루지가 잘 생긴다. 이때는 손을 대거나 함부로 짜지말고 녹차 세안을 해주면 좋다. 녹차는 피부 속에 쌓여 있는 노폐물과 독소의 배출을 원활히 해주고,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방법은 먼저 녹차 티백 2∼3개를 뜨거운 물에 우려낸 후 아이스박스 혹은 냉장고 등에 넣어 차갑게 해둔다. 그 다음 약간 따뜻한 물로 얼굴을 깨끗이 씻어 준 후 차갑게 한 녹차물에 얼굴을 헹군다. 세안 후에는 수건으로 닦지말고 자연 바람으로 얼굴을 말려준다.

◇선번(햇볕화상)을 입었을 때=일단 화끈거리는 부위를 냉수로 진정시켜 주는 것이 최우선. 화상 부위를 하루 서너번 20분씩 찬물이나 찬수건으로 냉찜질을 해준다. 슈퍼에서 찬 우유를 사서 찜질하는 것도 한 방법. 샤워시 비누나 샴푸는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자극을 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얼굴에 화상을 입었을 때는 특히 보습에 신경을 쓰고 화장은 최소한으로 한다.
피부에 물집이 생겼다면 터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칫 물집이 터지면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잘 소독한 후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것이 좋다.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은 “간혹 피부 소독을 위해 소주를 화상 부위에 붓는 사람들이 있는데,이는 오히려 피부 자극과 감염 위험을 높이므로 절대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달아오른 피부에 감자나 당근,오이로 팩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감자의 싹이 난 부분에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잘못 사용하면 감자독이 옮을 수 있으니 주의한다.

◇피부 허물이 벗겨질 때=햇볕 화상을 입은 후 피부의 허물이 일면 일부러 벗기지말고 자연스레 새살이 차오르면서 저절로 벗겨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때수건으로 허물을 밀어내거나 벗겨지는 피부를 손으로 잡아뜯어서도 안된다. 피부 허물이 벗겨질 때는 로션 등을 발라 피부의 습기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너무 뜨겁지 않은 스팀 타올을 이용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준 후 미백 크림과 에센스를 1대 1 비율로 섞어 부드럽게 마사지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피부가 화끈거린다면 수시로 찬물 찜질을 하거나 차가운 우유를 솜에 묻혀 피부에 발라주는 것도 좋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