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입던 겨울옷 새것처럼 입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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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속에 잠자고 있던 겨울옷을 꺼내 입을 계절이 돌아왔다. 그런데 막상 꺼내고 보니 꾸깃꾸깃한 것은 물론이고 여기저기 얼룩도 보인다. 그제서야 ‘제대로 보관할 걸’ 하며 후회하는 이들을 위해 간단한 방법으로 망가진 겨울옷 되돌리는 솔루션을 공개한다.




때가 타거나 헤진 가죽

- 바나나 껍질로 문지른다바나나 껍질의 바깥 면을 가죽 위에 대고 문지르면 껍질의 탄닌 성분이 침투해 때가 탄 곳이 깨끗해진다. 의류 외에도 핸드백, 구두 등 짙은 갈색과 검정색 가죽이라면 모두 사용 가능하다. 다만 스웨이드에는 사용하지 말 것.

얼룩진 가죽 - 고무지우개로 제거광택 있는 가죽에 얼룩이 생겼을 때는 부드러운 고무지우개로 가볍게 문지르면 대부분 제거된다. 스웨이드도 고무지우개를 이용하거나 우유를 묻힌 거즈를 이용해 살살 닦아내면 말끔해진다.

주름진 가죽 - 전용 제품 사용 후 뒤집어 다림질 먼저 가죽 전용 크림을 발라 가죽을 부드럽게 한다. 그후 안쪽으로 뒤집어 마른 헝겊을 덮고 다리미의 온도를 최대한 낮춘 후 눌러가며 다린다. 가죽은 물기가 닿으면 주름이 더 생기므로 스팀다리미는 사용하지 말 것.

가죽에 생긴 곰팡이 - 벨벳 천으로 털어낸다가죽 제품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그늘에 두어 곰팡이를 완전히 말린 뒤 벨벳 소재 천으로 비벼 털어낸다. 그후 가죽 전용 크리너를 묻혀 닦아내거나 암모니아와 물을 같은 비율로 섞어 타월에 묻혀 닦아낸다.

검은 옷에 붙은 먼지 - 스펀지 이용검은 옷에 붙은 먼지는 솔로 털면 오히려 솔의 먼지가 옷에 달라붙는다. 이럴 때는 스펀지를 이용한다. 스웨이드의 경우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먼지를 빨아들이면 깔끔하게 제거되는 것은 물론 털의 결이 살아나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납작해진 패딩 - 방망이로 두들긴다 오랫동안 옷장에 보관해둔 패딩을 꺼내면 납작하게 눌린 경우가 많다. 이때 옷걸이에 걸어 방망이로 가볍게 두드려 준 뒤 다시 바닥에 펴서 아래로 몰린 털을 두들겨 풀어주면 폭신폭신해진다.

번들거리는 슈트 - 식초 물을 묻힌 뒤 다림질반복된 다림질로 슈트가 번들거린다면 두 배 물로 희석한 식초를 타월에 묻혀 닦아낸 뒤 다시 한번 다림질한다. 오래 입어 번들거리는 부분은 물 한 컵과 암모니아수 한 스푼을 섞어 분무기로 뿌려준 뒤 헝겊을 대 다림질하면 효과적이다.

늘어난 니트 - 스팀다리미로 다림질늘어난 니트는 원래대로 모양을 잡은 뒤 스팀다리미를 이용해 다림질한다. 목이나 소매 부분이 심하게 늘어난 경우에는 돗바늘에 옷과 같은 색상의 고무실을 꿰어 손볼 것. 늘어난 부분 안쪽으로 홈질을 해주면 탄력이 생겨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다.

오그라든 니트 - 암모니아수에 담근다세탁을 잘못해 오그라든 스웨터에는 암모니아수를 써보자. 암모니아를 40배 정도 물에 희석해 그 속에 스웨터를 담갔다가 꺼내면 옷감이 부드러워지는데 이 때 가볍게 잡아당겨 타월에 물기를 짜내고 편평한 곳에 널어 그늘에 말린다. 마른 후 형태를 잡아 다림질하면 원형을 회복할 수 있다.

퀴퀴한 냄새가 밴 옷 - 식초를 넣어 물세탁 옷장 속에 오랫동안 보관해 퀴퀴한 냄새가 밴 옷은 식초를 넣어 물세탁한다. 식초는 옷감의 냄새를 없애줄 뿐 아니라 색상을 선명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완전히 건조한 뒤에는 섬유 탈취제를 뿌려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마를 때까지 걸어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