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의 변신, 액세서리로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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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설원의 스키장에서 돋보이려면 스키복 못지않게 액세서리 하나에도 신경을 쓰는 게 중요하다.

고글, 헤어밴드, 모자, 장갑, 마스크 등의 액세서리는 멋을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추위나 자외선, 스키장의 돌발 위험 상황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도 있다.

고글은 스키장의 강한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반드시 착용하는 게 좋다. 100% 자외선 차단이 되는지, 김 서림 방지 기능이 있는지 살펴야 한다. 오랫동안 착용하는 만큼 무게도 가벼워야 한다.

고글을 썼을 때 시야를 가리지는 않는지, 코와 밴드 부분의 착용감은 어떤지도 살펴봐야 한다. 주간용으로는 검은색이나 거울 렌즈가 일반적이고 밤에 스키를 즐긴다면 주황이나 노란색 렌즈를 쓰는 게 낫다.

FnC코오롱의 헤드는 무게를 줄인 경량 고글을 선보였다. 중간 중간에 실버 소재로 장식을 넣어 세련된 느낌을 준다. 렌즈 색상을 바꿀 수 있는 선글라스 형태의 고글도 내놓았다. 모자는 보온 효과와 함께 활강할 때 머리가 휘날리는 것을 막아 준다. 올겨울에는 귀 덮개에 털이 달린 모자가 많이 나와 있다. 니트로 짠 모자를 머리에 딱 맞게 쓰는 것도 인기. GS이숍 등에서는 털실 방울과 귀 덮개가 달린 니트 모자를 1만 원 이하에 팔고 있다.

장갑은 스키용으로는 폴을 쥐어야 하기 때문에 손바닥이 얇고 부드러운 손가락장갑이 좋다. 벙어리장갑은 보드용. 보드를 타고 턴을 할 때 땅을 짚어도 손바닥 부분이 해지지 않도록 우레탄으로 코팅된 것이 좋다.

모자를 써서 헤어스타일을 망치고 싶지 않다면 귀마개 겸용 헤어밴드를 사용하면 된다. 귀 부분이 넓고 패딩 소재를 사용한 것이 보온이 더 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