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샴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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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머리를 감는 방법도 제 각각인데, 우선은 머리를 감기전에 굵은 빗으로 헝클어진 머리를 충분히 빗어준 다음 털끝이 부드러운 브러시로 두피와 모발을 빗어준다, 그리고 더운 물로 약1분간 머리를 적신다.

손바닥에 삼푸를 덜어 물과 섞은 다음 손바닥으로 문질러 거품을 내어 손바닥과 손가락 끝을 이용해 젖고 이완된 머리에 골고루 삼푸를 바른다.
 
이때 손톱을 사용하지 말고 손 끝으로 가볍게 마사지함으로써 샴푸가 모발에 스며들도록 한다.


모발의 끝부분은 두피 오일이 그곳까지 미치지 않아 대체로 건조하고 깨끗하므로 살짝만 손으로 만져준다. 반면에 정수리 부분은 소홀하기 쉬운데, 이곳은 비듬이 모여 있고 가려움도 많이 느끼는 곳이므로 가로, 세로로 손가락을 움직여 완벽하게 감는다. 그리고 귀 부근도 주의해서 깨끗이 씻어야 한다.
머리에 삼푸 잔류물이 남게 되면 공기 중의 먼지등을 끌어들여 모발이 더러워지기 쉽고, 비듬이나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삼푸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것도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다
충분히 삼푸를 씻어낸 후 뜨겁지 않은 물 또는 찬물로 헹구어 준다.


뜨거운 물로 헹구면 두피에서 땀샘과 피지선을 활성화시켜 지방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다. 또한 찬물은 더운물로 이완된 모발의 외피와 두피를 수축시켜 건강한 모발로서의 광택을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두 번째 감을때는 샴푸를 처음보다 적게 덜어 사용하고 아주 가볍게 마사지해 준다. 샴푸는 모발 끝까지 바를 필요가 없는데 그 이유는 헹굴때 샴푸가 모발을 타고 머리 끝까지 내려오기 때문이다.
특히 모발끝이 건조하고 손상되었을 때는 이런 방법으로 샴푸를 사용해야 한다.

모발에 컨디셔너를 바르는데 이때 손가락을 빗처럼 하며 고르게 부드럽게 펴 바른다. 컨디셔너가 흡수될 수 있는 시간 여유를 주고 다시 헹구어 마무리한다.

이렇게 하여 샴푸가 끝난 머리는 젖어 있으때에 아주넓은 빗살 빗을 이용해 젖은 머리의 엉킨 부분을 풀어 주면서 서서히 말려준다. 이때 머리카락이 빠지기도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렇게 빠진 머리카락도 모근이 살아있기 때문에 얼마의 시간이 지나게 되면 다시 자라기 때문이다.